ⓒ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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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6일도 최고 체감온도가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30∼38도까지 치솟았고 서울, 인천, 강릉, 청주, 광주, 포항, 부산,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26∼31도를 기록하고 있다.

모레인 8일까지 우리나라가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주말 내내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에는 5∼60㎜, 강원 영동과 경남권, 제주도, 서해5도에는 5∼40㎜의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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