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쿵푸팬더4'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는 이날 기준 누적 관객 수 127만4478명을 모으며 '파묘'를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또한 14일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해 포만감 넘치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쿵푸팬더'는 영원한 팬더 ‘포’의 비주얼부터 성장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 더 커진 쿵푸 액션 그리고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음악까지 다방면의 높은 완성도에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13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쿵푸팬더4'는 개봉 당일 42만911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24년 한미 최고 흥행작 '파묘', '웡카'를 제치고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 '쿵푸팬더' 시리즈 최고 오프닝, 팬데믹 이후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오는 5월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있는 '쿵푸팬더4', 남녀노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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