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혜인.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뉴진스 혜인. ⓒ이혜영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발등 부상 여파로 컴백 활동에 불참한다. 

8일 소속사 어도어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혜인이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혜인은 지난 4월 연습 도중 발등에 통증이 생겨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고, 미세골절이 발견됐다”며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으나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은 최소화 하라는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혜인은 음악방송, 퍼포먼스를 포함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혜인의 컨디션 및 의료진 소견에 따라 음악방송, 퍼포먼스 외의 스케줄에 대해서는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진스는 오는 24일 ‘하우 스위트’를 비롯해 4곡이 담긴 더블 싱글을 발매한다. 

이어 오는 6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 돔’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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