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7일 오후 8시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공연 '아이돌 인 서울'의 일반 예매가 시작한 지 10분 만에 2회차 전석이 매진을 기록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월드투어 '아이 엠 프리티'(I am FREE-TY) 서울 공연에 이어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전석 매진 소식으로 월드투어의 청신호를 밝힌 (여자)아이들은 오는 8월3일과 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 등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월드투어로는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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