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원더랜드'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전날인 10일 2만2651명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이후 계속해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49만1452명이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수지, 박보검,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2위는 조지 밀러 감독의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차지했다. 같은 날 1만6450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143만5078명이다.

3위는 변요한, 신혜선 주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김세휘 감독)'다. 1만300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114만43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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