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블랙핑크 로제. ⓒ이혜영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음악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맺었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로제가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로제가 더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에는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돼 있다. 

로제가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블랙핑크 멤버들 모두 소속사가 결정됐다. 

앞서 리사는 라우드, 제니는 오드 아틀리에, 지수는 블리수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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