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제공
사진=대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C18블록에 신축될 '푸르지오 스타셀라49'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5층~지상 49층, 2개동, 총 522실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로 구성돼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131만원(부가세 포함) 수준이다. 다만 조망 및 층수 등에 따라 최저 7억8000만원대부터 최고 13억원대로 구성돼 있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는 스타필드청라가 2027년에 개점을 앞두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2024년 하반기에 코스트코 청라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있다. 최고 49층, 거실 2면 개방형으로 지어지는 만큼 탁 트인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장을 볼 수 있는 골프장뷰와 서해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가지고 있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4일에 진행된다. 준공 및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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