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지.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가수 이영지. ⓒ이혜영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이영지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한강 버스킹 공연을 연다. 

이영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혹시 내 앨범 하루라도 먼저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뭐 좀 준비했는데 긴 말 필요없고 내일 오후 5:30 뚝섬 한강공원 수변무대”라고 버스킹을 예고했다. 

그는 “부담 가지지 말고 올 수 있는 사람들만 편하게 와!”라며 “내가 앨범 내자마자 타이페이 콘서트를 해서 그 전에 한국에 있는 팬들 먼저 라이브 들려주려고 간단한 버스킹 준비했어!”라고 버스킹을 진행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3명만 와도 신나게 노래 부를게”라며 밴드와 함께 한 시간 가량 새 앨범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공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지는 오는 21일 첫 번째 EP 앨범 ’16 판타지’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도경수와 협업한 타이틀곡 ‘스몰 걸’을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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