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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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한국을 넘어 세계 정상의 슈퍼스타 중 하나로 자리한 에이티즈(ATEEZ)가 7월 1일(월) 비퍼스트(BE:FIRST)와 컬래버 음원 ‘Hush-Hush’를 발매한다.

일본의 떠오르는 7인조 대세그룹 ‘비퍼스트’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THE FIRST’를 통해 2021년 결성됐다. 데뷔 전부터 일본 내 각종 차트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으며, 비퍼스트 공연실황을 담은 ‘비더원: 비퍼스트 더 무비’가 2023년 10월 CGV 스크린X로 국내 상영되기도 했다. 이 영화는 일본에서 음악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화제작이다.

현재 비퍼스트는 AAA의 메인래퍼 스카이하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BMSG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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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에이티즈와 비퍼스트는 각각 레드와 블루 포인트 패션으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허쉬-허쉬’ 티저 영상은 에이티즈와 비퍼스트를 달과 태양에 비유해, 서로 겹쳐지는 개기일식을 표현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로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6월 4일~6월 6일), 주간 앨범 랭킹(6월 17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17일 자)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6월 10일 자), 핫 앨범 차트(6월 12일 자)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일본 내에서의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늘(2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니혼TV ‘비트 액스(BEAT AX Vol.4)’ 출연에 이어 30일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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