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영화 '탈주'의 돌비 시네마 및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이 확정된 가운데,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일을 위한 탈주를 시작한 북한병사 규남과 오늘을 지키기 위해 규남을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 건 추격전을 그린 영화 '탈주'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의 영문 제목인 커다란 ‘ESCAPE’ 타이틀 로고 속 질주하는 규남(이제훈)과 추격하는 현상(구교환)의 박진감 넘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타이틀 안에 담긴 장면들은 '탈주'의 무한 질주의 동선을 다채롭게 담아, 감정과 상황의 긴박함을 전하며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돌비 시네마 및 돌비 애트모스관 상영을 확정한 '탈주'​는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에 오감을 만족시키는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더해 압도적인 영화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체이싱, 총격전 등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의 격렬하고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는 추격 액션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것이다.

특히, 3차원 공간을 가득 채우는 돌비 애트모스만의 몰입형 음향 기술은 끝없이 펼쳐지는 추격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생생한 몰입감을 배가시킬 것이다. 이처럼 '탈주'의 돌비 애트모스 포맷 상영은 강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탈주'는 7월 3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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