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백내장은 노안과 함께 대표적인 노화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두 질환 모두 수정체 이상으로 나타나 초기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구분이 어렵지만, 엄연히 원인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떨어져 근거리 시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노안 교정용 안경을 통해 어느 정도 시력 교정이 가능하다.백내장은 수정체의 탄력성이 아닌, 투명도에 문제가 생겨 나타난다. 노화로 인해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 전체가 뿌옇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백내장이 진행될수록 빛 번짐,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3월이 되면서 날씨가 풀리고 있다.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옷차림은 자연스럽게 얇아지기 때문에 몸매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성에게 있어서 가슴의 볼륨은 매력적인 몸매로 보일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몸매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어하는 여성들의 니즈는 가슴성형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이어진다.가슴성형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슴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법과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이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가슴성형을 말할 때 가슴보형물성형을 떠올리기 쉽다. 그만큼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어떤 노후를 사느냐'라는 문제가 중요해졌다. 이런 변화속에서 노년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은 당연지사. 문제는 노년이 되면서 신체의 변화가 생기고 퇴행성질환이나 만성질환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노년기 퇴행성 질환인 척추나 무릎 관절 질환의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정현수 서울예스병원 원장은 “평균 수명 증가와 함께 노년층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퇴행성 만성질환인 관절의 치료에 있어서 수술이라는 적극적인 치료법을 원하는 노인 환자들이 늘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눈은 성형수술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니즈가 있는 부위에 해당한다. 눈을 크게 만드는 수술은 쌍꺼풀수술과 눈매교정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비교적 간단하다고 알려진 쌍꺼풀수술도 개인의 눈 모양, 눈꺼풀의 두께, 피부처짐, 안검하수 여부 등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해야 하며, 쌍꺼풀라인종류는 라인의 시작점이나 높이에 따라 인라인, 인아웃라인, 세미아웃라인, 아웃라인 등 디자인이 세세하게 나뉜다.일반적으로 쌍꺼풀수술은 매몰법과 절개법, 부분절개법, 자연유착법 등 종류가 다양해 개인 상태에 따라 적합한 수술을 시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일교차가 심해지면 급격한 기온변화에 의해 몸의 긴장도와 스트레스 정도가 높아진다. 이에 입춘이 지나고 봄이 오는 시기가 되면 설사, 복부팽만, 복통 등의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 역시 증가한다.계절적 영향과 함께 불규칙한 수면패턴,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섭취 등도 과민성 대장증후군 발병의 주요 원인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이 이러한 라이프스타일을 갖고 있는 만큼 소화기관 불편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에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속눈썹이 안으로 말려들어가서 눈을 찌르는 안검내반을 겪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눈 주변에 불편함을 유발하고 안구를 직접적으로 자극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속눈썹을 뽑는 경우도 있으나, 속눈썹이 다시 자라면서 증상은 반복된다.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쌍꺼풀 수술이나 상·하안검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피부 일부를 절제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타이(실)에 텐션을 주면서 속눈썹을 위로 들리게 하면, 안구를 찌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쌍꺼풀 수술과 안검내반 수술을 같이 하는 경우도 있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약 5000여명의 피트니스 지도자와 경영자들이 ‘피트니스 산업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 전문화된 영역의 차별성 있는 강의를 들으며 새로운 핫 트렌드를 습득하는 등 피트니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열중했다.‘피트니스의 진화’를 표방하는 ‘서클즈 2024 피트니스 컨벤션’이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3층)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클즈(CKLZ)가 주관하고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가 주최했다.국내 피트니스 컨벤션으로는 최대 규모인 약 5000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누구나 어려보이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얼굴의 어느 부위에 어떤 시술을 고려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유는 얼굴살이 빠져 볼륨이 감소하거나 피부가 처지기 때문이다. 이에 얼굴에 볼륨을 주면서 처진 부분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얼굴에 볼륨을 주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는 얼굴지방이식이다. 눈 밑 꺼짐, 팔자 주름 등 작은 부위에는 필러를, 얼굴 전체적으로 살이 빠졌다면 지방이식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필러의 경우 유지 기간을 늘리기 위해 화학약품이 첨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안준환) 원종화 병원장은 지난 1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의 지목을 받아 '내 옆에 소화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내 옆에 소화기 챌린지는 광주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알려 차량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원종화 병원장은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차량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 옆에 소화기 챌린지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은 외과 소속 이동주과장이 지난 7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참여해 산족마을과 프놈펜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산족마을은 캄보디아의 의료취약지역으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버스, 배, 경운기 등을 타고 10시간 이상 이동하여 갈수 있는 오지 지역이다. 이 과장은 하루일정으로 진료를 하고, 다시 프놈펜으로 이동해 진료와 수술을 진행하고 필수 의약품들을 증정했다.이동주 과장은 "동네병원에서 간단하게 치료 가능한 상처나 질환이 캄보디아에선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바쁜 현대인들에게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의학 기술의 진보와 연구 덕분에 최근에는 회복이나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은 수술도 등장했다. 그 중 하나인 렌즈삽입술은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수술 다음 날부터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해 회복기간도 짧아 휴가를 길게 내기 어려운 이들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다.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부작용이 생길 경우에는 삽입했던 렌즈를 제거하면 수술 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 후 시력이 다시 나빠진 경우에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명절을 맞아 찾아뵌 부모님이 허리통증을 호소 하신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부모님이 말씀 하시는 증상을 잘 듣고 걷기가 불편하신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똑같이 허리가 아프더라도 연령대별로 발생하는 척추질환이 다르고 그에 따른 증상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전문의들은 연령대에 따라 발생하는 척추질환이 다르다고 강조한다. 60대 미만의 연령대에서 주로 나타나는 척추질환은 ‘허리디스크’가 많은 반면 60대 이상의 어르신들께는 ‘척추관협착증’이 주로 발병한다.권종규 서울예스병원 척추센터 원장은 “척추 질환의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국내 다한증 치료 환자는 연간 1만5000명이지만 실제 환자는 10배 이상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다한증 환자의 27%는 우울증을 겪고 있고 무더위 때는 최대 10L까지 땀을 흘려 탈수 위험이 있지만 부작용의 위험 때문에 수술받기 꺼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미라드라이(miraDry) 프레쉬’는 영구적으로 땀샘을 제거하는 비수술적 방법이다. 미국 FDA, 유럽 CE 승인 및 한국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다.시술의 원리는 땀샘과 냄새샘이 집중돼 있는 진피-지방경계면에 마이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대부분 관절질환은 노화에 따른 질병으로 40대 이후 발생하는데 최근 관절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20~30대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전문의들은 노화 이외도 관절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 더 이상 안전한 연령대는 없다고 말한다.갑진년 새해 연령대별로 어떤 관절질환이 생기는지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20~30대 젊은 층은 노화와 거리가 멀고 관절의 손상이 오더라도 비교적 빨리 회복이 돼 관절 질환에 대해 무관심한 편이다. 하지만 관절에 부상을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이담랩스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업라이프가 혈행 혈관약인 ‘업라이프 혈행’을 출시했다.업라이프는 외과 전문의 김현규 대표가 이담외과 원장을 겸하며 병원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난 10월부터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제품으로 업라이프 관절을 출시했으며,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을 전속 모델로 발탁한 바 있다.업라이프 측에 따르면, 업라이프 혈행은 이담외과 대표 원장이자 업라이프 대표인 김현규 닥터가 직접 성분을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과 혈행 개선에 효과적이다.해당 제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겨울철을 이용하여 다이어트로 몸매 관리를 하는 이들이 많다. 다이어트 후 날씬하고 매끄러운 몸매라인을 예상하며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다이어트 후 예상치 못한 살처짐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도 많다.급격한 체중감량에 치중한 다이어트는 살처짐이 전신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선천적으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피부층이 얇거나 피하지방이 급격히 감소한 경우에는 피부 탄력도를 쉽게 떨어뜨리고 늘어진 살을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신체 부위 중에서도 복부, 가슴, 엉덩이,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이동훈연세정형외과의원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3, 4주기 2회 연속 'KAHF (Korean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 우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보건복지부 KAHF 인증제도는 환자의 안전과 높은 퀄리티의 의료서비스를 소비자들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수술의 정확한 수행 ▲응급상황 대처 ▲수술 중 환자 안전 보장 ▲마취 진료 ▲환자 상태 모니터링 ▲감염관리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눈 밑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지방주머니로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그 특징은 더욱 두드러져 다크서클과 피곤한 인상을 유발한다. 이때 눈 밑 지방의 위치를 정돈해 볼록한 부분을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눈밑지방재배치를 고려할 수 있다.강태조 유진성형외과 원장은 “눈 밑 지방은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도 있지만 꺼진 부분도 같이 있다”며 “튀어나와 있는 봉우리 부분을 깎아서 평평하게 하고, 꺼진 골자기 부분을 메꿔주는 것이 눈밑지방재배치”라고 설명했다.눈밑지방재배치는 주로 30대 후반부터 40대, 50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외출은 줄어들고 상대적으로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실내에서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을 이용해 여가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어나며 목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특히나 겨울철에는 추위를 견뎌내기 위해 목을 움츠리는 자세를 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몸을 지속적으로 움츠리는 것은 목 부위에 부담감을 주고, 이는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스마트폰의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는 젊은 연령대의 경우 목 뒤 근육이 뻐근하고 긴장돼 있는 상태를 경험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한 목 건강의 위험을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력교정술 수요가 많은 이유는 안경착용이 외적으로 답답한 인상을 줄 수 있는데다, 한창 활동량이 많은 20대에게 제약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시력교정술 중에서 스마일프로는 스마일라식과 원리는 동일하지만, 사용하는 장비에서 차이가 난다. 두 수술 모두 약 2mm의 각막 미세절개로 시력을 교정하게 되며, 필요한만큼의 각막 실질만 제거하기 때문에 각막 신경 손상이 적다. 따라서 통증이나 회복면에서 환자들의 부담이 적고 안구건조증, 빛번짐 등의 부작용 위험도 낮다. 또한 각막이 얇거나 초고도 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