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3 KT&G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ESG 분야별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ESG REPORT)’, 글로벌 정보공개 지표와 정량성과를 반영한 ‘ESG 팩트북(ESG FACTBOOK)’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참고하여 기후 공시를 고도화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글로벌 톱 티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는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3 KT&G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ESG 분야별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ESG REPORT)’, 글로벌 정보공개 지표와 정량성과를 반영한 ‘ESG 팩트북(ESG FACTBOOK)’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참고해 기후 공시를 고도화했다.특히, 이번 보고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KT&G가 9일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매출 1조 2923억원, 영업이익 2366억원의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전년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국내외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와 해외 궐련 부문에서는 유의미한 성과가 창출됐다.NGP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국내외 스틱은 수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스틱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1억 1000만 개비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또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KT&G가 부동산 개발사업 종료와 건강기능식품 부문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감소했다. KT&G는 궐련형전자담배(NGP) 부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KT&G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292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4%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66억원으로 25.3% 감소했다.회사측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과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 종료, 국내 소비 위축에 따른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연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니 2·3공장 착공식과 아태본부(CIC·사내독립기업) 방문, 현채인 간담회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수라바야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아디 까르요노(Adhy Karyono) 동부자바주 주지사, 안디 마울라나(Andi Maulana) 인도네시아 투자부 차관, 한종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상무관 등 80여 명의 주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KT&G가 본격적으로 방경만 사장 체제에 들어섰다. 새 사장 체제는 백복인 체제 이후 9년 만이다. ‘KT&G맨’으로 사장 선임 이전부터 회사 에서 다수의 성과를 낸 만큼, 그의 경영능력에 거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 사장 앞에는 여러 과제들이 산적하다. 담배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원가부담은 계속되고, 국내 흡연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는 등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어려운 대외적 경영환경 속에서 방 사장이 성장세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다 득표’라는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KT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KT&G가 28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방 사장은 주주청구에 따라 소수 주주권 보호를 위해 대표이사 사장 선임 안건을 다른 이사 선임 안건과 통합해 진행한 집중투표에서 주주들의 압도적 지지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방 사장은 “회사를 위해 최고경영자(CEO)로서 헌신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주주들과 국내외 사업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KT&G는 3대 핵심 사업을 성장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이 KT&G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15년 백복인 전 대표가 취임한 이후 9년 만에 새 대표 체제다.KT&G는 28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건을 통과시켰다.방경만 신임 사장은 사외이사 후보 2명을 포함해 후보자 3명 중 상위 2명을 사내·외 이사로 선임하는 집중투표제 결과 주주들의 압도적 지지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사장에 선임됐다.방경만 사장은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공채로 입사한 후 브랜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하 LG마그나)이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이버보안 체계를 갖춘 부품을 완성차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글로벌 전장시장을 공략한다.LG마그나는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하고 21일 인증서를 받았다.차량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글래스루이스(Glass Lewis)를 비롯한 국내외 의결권자문사가 오는 28일 열리는 KT&G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KT&G 사장 후보의 선임 안건에 대해 연이어 ‘찬성’을 권고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KT&G 이사회에서 제안한 방경만 사장 후보의 선임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글래스루이스는 “약 2달에 걸쳐 선임 절차가 진행됐고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지배구조위원회,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감독하에 복수의 서치펌 추천 및 공개 모집을 거쳐 합리적이고 철저하게 투명한 과정을 통해 사장 후보 선정이 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차기 KT&G 사장 후보자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이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보여준 KT&G 내에서의 리더십과 사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행동주의펀드측에서 내부 후보 선임에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연금이 사장 선임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할지 주목된다.◇‘KT&G맨’ 택한 사추위…"글로벌리딩 기업 이끌 적임자"23일 KT&G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에서는 방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방 수석부사장은 내달 말 개최 예정인 정기주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가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확정했다.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22일 사추위를 열고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추위는 2차 숏리스트 4인에 대한 후보자별 대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정했다.방경만 사장 후보는 내달 말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체 주주의 총의를 반영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이 결정된다.사추위는 각 후보자별로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22일 사추위를 열고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사추위는 2차 숏리스트 4인에 대한 후보자별 대면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차기 사장 후보로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선정했다. 방 사장 후보는 다음 달 말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체 주주의 총의를 반영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이 결정된다.사추위 관계자는 “각 후보자별로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 소통능력’, ‘보편적 윤리의식’ 등 5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KT&G가 7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2023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KT&G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512억원, 영업이익은 1986억원이며 연간 매출액은 역대 최대치인 5조 8724억원, 영업이익은 1조 1679억원을 기록했다.특히 3대 핵심사업 중 하나인 해외궐련 사업부문의 연간 매출액이 1조 1394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연간 실적을 견인했다. 해외궐련을 포함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가 원부자재 가격부담, 부동산 업황 악화 등 영향에도 해외 일반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NGP), 건강기능식품 등 3대 핵심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다만, 매출 상승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KT&G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4512억원으로 전년 대비 0.4% 늘었다고 7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조1679억원으로 7.9% 줄었다.해외궐련을 포함한 NGP·건기식 등 3대 핵심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3조 3127억원을 달성했다.특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백복인 KT&G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지 않기로 했다.KT&G는 백복인 KT&G 사장이 이사회에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백 사장은 “KT&G의 ‘글로벌 톱 티어 도약’과 변화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미래비전 달성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차기 사장으로 선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2015년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지 9년 만에 회사를 떠나는 것이다.백 사장은 지난해 1월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NGP(전자담배)‧글
[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HD현대가 산학연 협력 강화를 통해 AI 분야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HD현대는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AI 분야 산학연 포럼인 ‘HD현대&SNU AI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과 홍유석 서울대학교 공대학장을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포럼은 AI 기술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인사이트(Insight) 세션’과 그룹 핵심 사업 AI 기술을 소개하는 ‘유스케이스(Usecase) 세션’
KT&G가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과 그룹 핵심사업의 성장투자 경과, 재무 전략 등을 공개하는 ‘KT&G 밸류데이(Value Day) 2023’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온라인 콘퍼런스로 진행된 밸류데이에서 KT&G는 중장기(2024년~2026년)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하고, 3대 핵심사업인 NGP(Next Generation Products)‧글로벌CC(궐련담배)‧건기식(건강기능식품) 중심의 미래비전 이행 경과를 공유했다. 이날 KT&G는 장기적 관점의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향후 3년간 약 1.8조원의 현금 배당
[데일리한국 김원빈 기자] KT&G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과 그룹 핵심사업의 성장투자 경과, 재무 전략 등을 공개하는 ‘KT&G 밸류데이(Value Day) 2023’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3일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된 밸류데이에서 KT&G는 중장기(2024년~2026년)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또 3대 핵심사업인 NGP‧글로벌CC(궐련담배)‧건기식(건강기능식품) 중심의 미래비전 이행 경과를 공유했다.이날 KT&G는 장기적 관점의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향후 3년간 약 1조8000억원의 현금 배
KT&G가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과 전자담배 생산혁신 거점 구축을 위해 신탄진 NGP(전자담배) 공장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대전 신탄진공장에서 열린 확장 기념식에는 백복인 KT&G 사장 등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과감한 성장투자와 기술혁신으로 NGP 사업을 ‘글로벌 톱 티어 플레이어(Global Top-tier Player)’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상호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KT&G 신탄진 NGP 공장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전자담배 스틱 생산설비 3기를 추가 도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