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동네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만나면 즐겨하던 질문 가운데 하나는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것이었다. 이 같은 질문에 대부분 남자아이들의 대답은 대통령이나 장군, 과학자 중 하나였으며 여자아이들은 보통 선생님, 간호사를 자신의 미래로 언급하였다.직업의 범위가 넓지 않았던 예전과는 달리 최근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는 더욱 다양해진 꿈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최근 초등학생은 운동선수, 의사, 경찰관을, 중학생들은 교사, 의사, 군인을, 고등학생들은 교사, 간호사, 군인 순으로 장래의 희망 직업
전문가칼럼
주간한국 편집부
2023.01.29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