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모델디렉터스 모델들이 글로벌 문화축제 ‘런웨이투서울’ 런웨이를 점령했다.

모델디렉터스는 지난 23일 동대문 DDP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된 '2023 런웨이 투 서울(RUNWAY TO SEOUL)'에 최다인원인 18명의 모델을 런웨이에 올렸다.

총 7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 런웨이에 선 모델디렉터스 모델은 송혜원, 권수희, 이수희, 김주경, 전혜린, 지나, 김초연, 이은희, 림리, 김나운, 박석민, 이청식, 전세웅, 이민수, 최지안, 이준희, 천귀현, 정재웅이다.

신영운 모델디렉터스 대표는 “리허설 진행 장소 대여 등을 지원하며 본 행사에 좀 더 적극적인 위치에서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트렌드를 이끌어갈 국내외 모델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 행사 취지와 잘 맞아 최다인원의 모델이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런웨이투서울 패션쇼는 K패션의 트렌드를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신개념 융합형 패션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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