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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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정부가 이스라엘-하마스 간 인질 석방 및 일시 교전 중단 합의와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23일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22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일시 교전 중단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또한 “이번 합의가 추가적인 인명 피해를 막고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위기를 타개하며, 억류된 인질 전원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번 협상 중재를 위해 큰 역할을 한 카타르와 이집트, 미국 등 유관국들의 노력을 평가했다. 우리 정부도 긴장 완화와 민간인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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