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프로아트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프로아트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체코의 세계적인 현악4중주단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이 오는 12월 내한공연을 갖는다.

야나첵 현악4중주단은 지난 1947년 창단 이래 76년 동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계 최정상의 악단 중 하나로 그라모폰, 수프라폰, 데카, 웨스트민스터, 도이치그라모폰, 포니캐년 등 여러 레이블에서 많은 명반을 발매했다.

야나첵 스트링 콰르텟 내한공연은 1217()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비올라 고기연, 피아노 김미리네 협연)을 시작으로 21() 롯데콘서트홀(바이올린 윤예영, 피아노 김설화서주희 협연), 21()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피아노 박정희 협연), 22() 부산문화회관 챔버홀(피아노 케이 경은 김 협연) 등에서 열린다.

대구 공연에선 스메타나 현악4중주 1E단조 나의 생애로부터’, 브람스 현악4중주 2G장조, 드보르작 피아노5중주 2A장조 등을 연주한다.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선 슈베르트 바이올린과 현악4중주를 위한 론도 A장조, 슈만 피아노5중주 op.44, 드보르작 피아노5중주 2A장조 등을 연주한다.

프로아트 엔터테인먼트주최의 야나첵 내한공연 티켓은 대구공연 6(R) 3(S) 원이며 서울공연은 7(R), 5(S) 원이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