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연지동 상가주택 화재 현장 모습. ⓒ연합뉴스
부산진구 연지동 상가주택 화재 현장 모습. ⓒ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6일 오전 3시56분께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에 있는 한 상가주택(1층)에서 불이 났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거주자 A(70대·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두 사람은 자매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300만원(소방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소방 등과 합동 감식을 벌여 화재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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