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사진=바다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S.E.S. 출신 바다가 그룹 뉴진스를 공개 응원했다. 

바다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뉴진스 사진과 함께 “어른들의 복잡한 이야기들 속에 그냥 준비해도 힘든 아이들로서 앨범 준비가, 이번에 얼마나 이 어린 친구들이 힘들었을까요”란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아이돌 후배들.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모두 힘든 일들 많겠지만 다신 오지 않을 아름다운 이 시절 잘 버텨내고 더 멋지게 성장하고 자기 자신답게 부디 행복하길 기도해”라고 적었다. 

이어 “한국의 모든 아이돌 후배들 대단해. 모두 응원해”라고 전했다.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가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 27일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30일 오후 4시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1645만을 돌파하며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올랐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을 위해 법원에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을 했다. 

서울서부지법은 30일 비공개로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허가 여부는 3주 안에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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