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범죄도시4'가 개봉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천만관객을 향해 질주 중이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인 7일 14만 881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871만8703명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뒤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개봉 13일째에 800만 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4'의 천만 관객 달성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최종 스코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입소문을 타고 가파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스턴트맨'은 같은 날 8587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843명이다. 3위는 15일 개봉을 앞둔 '애비게일'이며, 5189명의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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