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음원발매 이어 6월5일 CD 출시
6월7일 예술의전당서 내한25주년 콘서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새 앨범 ‘Gentle Mind’를 발매하고 오는 6월7일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25주년 콘서트를 연다. ⓒ크레디아 제공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새 앨범 ‘Gentle Mind’를 발매하고 오는 6월7일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25주년 콘서트를 연다. ⓒ크레디아 제공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로맨틱한 선율을 담은 따스한 피아노 연주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그는 20년이 넘는 세월을 거쳐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으며 다양한 앨범과 공연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음악을 전해왔다.

2024년에 전하는 새 앨범 ‘Gentle Mind’에는 제목처럼 구라모토가 전하는 ‘친절한 마음’의 연주들이 수록됐다. 한국의 음악 팬들에게 특별하게 전하는 12곡의 편안한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음악을 하는 동안 친절한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유키 구라모토는 새 앨범에 대해 “12곡 모두 다른 스타일의 곡이기 때문에 듣는 분들도 즐겁게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앨범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새 앨범 ‘Gentle Mind’를 발매하고 오는 6월7일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25주년 콘서트를 연다. ⓒ크레디아 제공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새 앨범 ‘Gentle Mind’를 발매하고 오는 6월7일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25주년 콘서트를 연다. ⓒ크레디아 제공

유키 구라모토의 새 앨범 ‘Gentle Mind’는 5월 29일 디지털 음원으로 먼저 발매되며, 6월 5일에는 CD로 선보인다. 또한 그는 6월 7일(금)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내한 25주년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 수록곡을 포함해 자신의 마음을 담은 음악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8인조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현악과 관악의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다정한 위로를 담은 프로그램을 통해 봄날의 아름다운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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