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3집 ‘Radical Optimism’ 월드투어 일환
12월 고척스카이돔, 6월 11일 티켓 오픈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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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세계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슈퍼스타 중 하나인 두아 리파가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그래미어워드 3, 브릿어워드 7회 수상에 빛나는 두아 리파(Dua Lipa) 내한공연이 오는 1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의 내한이다.

연주와 감성이 완벽하게 조우하며 이미 21세기 클래식으로 자리하고 있는 ‘Don't Start Now’‘Physical’의 주인공 두아 리파는 전 세계적으로 420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 기록 및 스포티파이에서 100억 회 이상 스트리밍 기록을 세운 최초의 여성 아티스트다. 지난 4월엔 타임 선정 2024가장 영향력 있는 100에 올랐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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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리파의 이번 내한공연은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3‘Radical Optimism’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6월부터 대장정에 오르는 ‘Radical Optimism’ 월드투어 첫 일정인 베를린, 풀라(크로아티아), (프랑스), 런던 공연은 이미 매진을 기록했다. 서울 공연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무대라 그 의미를 더한다. 두아 리파 관련 보다 자세한 분석 기사는 스포츠한국 조성진의 가창신공에서 다룰 예정이다.

두아 리파는 6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4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콜드플레이 등과 메인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헤드라이너 공연을 앞둔 상태다.

두아 리파 내한공연은 611() 오후 12인터파크티켓에서 티켓 오픈한다. 이에 앞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610() 오후 12시부터 오후 2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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