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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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는 소상공인 전용 결합 상품인 ‘으랏차차 패키지’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혜택을 알리기 위해 ‘으랏차차 페스티벌’을 연다. 이 행사는 매장의 광고를 제작해 홍보를 돕는 ‘으랏차차 매장 홍보 프로젝트’와 경품을 추첨해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으로 구성했다.

매장의 희망과 사연 등을 검토해 7개 점포를 선정해 15초 내외 매장 광고를 제작하고, 특정 지역에만 광고할 수 있는 ‘지역광고’ 시간에 광고 송출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또 추첨을 통해 에어드레서(1명), 삼성 무선 청소기(2명), 식자재몰 상품권(7명), 보드형 매장 입간판(40명) 등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으랏차차 패키지 결합 할인을 신청한 후 KT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지난달 으랏차차 패키지 신규 광고를 공개해 고객 홍보에도 힘을 쓰고 있다. 광고에는 배우 혜리가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올리는 방법이 KT에는 있다’는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창건 KT 소상공인사업담당 상무는 “으랏차차 패키지를 시작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KT를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은 높이고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해 내자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상공인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고객을 응대하며 매출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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