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투머로우바이투게더 X(옛 트위터)
사진=투머로우바이투게더 X(옛 트위터)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투머로우바이투게더 멤버 범규가 발목 부상으로 일부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범규는 최근 일정 중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발목 인대 염좌를 진단 받았다”며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파리 패션 위크 등 일부 공식 활동에 참여가 어려운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스케줄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투머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월 미니6집 ‘미니소드3 : 투모로우’를 발매했으며 현재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를 진행 중이다. 

오는 7월10일과 11일에는 일본 도쿄 돔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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