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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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 3월보다 한 계단 올랐다.

FIFA가 20일(한국시각) 발표한 2024년 6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2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6월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 6차전을 치르면서 2연승을 거뒀다. 싱가포르 원정에서는 7-0 대승을 거뒀고, 중국과 홈 경기에서 1-0 신승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일본이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란(20위)과 한국이 이었다. 

한편 세계랭킹 1위는 아르헨티나, 2위 프랑스, 3위 벨기에 순위 변동이 없었다. 브라질은 잉글랜드와 자리를 맞바꿔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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