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인 동국대 교수. 사진=대한전자공학회 제공
조성인 동국대 교수. 사진=대한전자공학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조성인 동국대학교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 교수가 국제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IE)가 공동 주관한 ‘젊은 과학기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시상식이 오는 2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조 교수는 디스플레이 및 딥러닝 모델 개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면서 국내외 저널과 학술대회에 100여편의 우수논문을 발표했다. 디스플레이 화질 개선, 컴퓨터 비전 알고리즘의 성능 개선, 소량의 데이터만을 활용한 딥러닝 모델 성능 개선 부문의 발전을 선도했다고 전자공학회는 설명했다.

또 그는 주요 학술대회 운영 및 강연 등의 학술활동, 다양한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호처리관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