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레이트타워에서 경기 분당 한솔마을 1·2·3단지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가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레이트타워에서 경기 분당 한솔마을 1·2·3단지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가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신탁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경기 분당 한솔마을 1·2·3단지 통합재건축 준비위원회가 지난 24일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 재건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솔123통합 재준위는 지난 6월 3일 재건축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우선협상대상자(예비신탁사)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한 바 있다. 

이곳은 5월 13~31일 약 20일 간 실시한 주민투표에 전체 소유주 60%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은 88.7%의 득표율 기록했다. 

또 신도시 최초로 입찰·투표를 통해 예비신탁사 선정 및 신탁방식 통합재건축 추진을 확정했다.

한솔123통합 재건축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10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번 예비신탁사 선정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솔123단지는 한국토지신탁과 함께 올해 11월에 있을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을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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