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이브 인스타그램 
사진=서이브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마라탕후루’ 챌린지 신드롬을 일으킨 크리에이터 서이브(12)가 악성 게시물, 댓글 작성자를 고소했다. 

소속사 순이엔티는 1일 “서이브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이 매우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아동청소년성보호법 법률 위반 및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장을 제출하고 수사가 시작될 경우 사건 종결까지는 적게는 수 개월에서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지만 심각한 수준의 범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한 피고소인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 없이 끝까지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이브는 방송인 이파니, 뮤지컬 배우 서성민 부부의 딸이자 2012년생 크리에이터다. 

그는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마라탕후루’로 마라탕후루 챌린지 유행을 이끌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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