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국내선 3800만원선…이더리움 등 알트코인도 '상승'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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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이 3만달러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3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2시 4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2% 오른 3만110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0.73% 하락한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코빗에서는 24시간 전보다 84만9000원(2.24%) 상승한 3868만1000원에, 빗썸에서는 23일 0시 가격보다 13만1000원(0.34%) 오른 386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업비트에서는 전일 9시보다 14만3000원(0.37%) 하락한 3879만원에, 코인원에서는 23만6000원(0.61%) 내린 3868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07% 상승한 20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는 2.25% 내린 가격이다. 

코빗에서는 24시간 전 가격보다 5만7000원(2.24%) 상승한 260만원에, 빗썸에서는 23일 0시보다 5000원(0.19%) 오른 2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전일 9시보다 2만2000원(0.84%) 내린 260만5000원에, 코인원에서는 2만3000원(0.88%) 하락한 260만1000원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이외 알트코인도 대부분 상승세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05% 오른 0.9992달러에, 리플은 2.23% 상승한 0.4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는 4.26% 오른 52.03달러에, 도지코인은 1.98% 뛴 0.08573달러에 거래 중이다. 

위믹스도 같은 시간 8.38% 뛴 3.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위믹스는 게임사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 트리'에서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토큰으로, 지갑을 비롯해 NFT마켓 플레이스, 게임 아이템 거래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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