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울산현대 프로축구 K리그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콜라게너지’ 제품 후원 협약식에 코리아콜라겐㈜ 김진호 대표이사(왼쪽)와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사진=코리아콜라겐 제공
지난 25일 울산현대 프로축구 K리그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콜라게너지’ 제품 후원 협약식에 코리아콜라겐㈜ 김진호 대표이사(왼쪽)와 울산현대 김광국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사진=코리아콜라겐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코리아콜라겐이 2023시즌 프로축구 K리그 개막식이 열린 지난 25일 울산 현대와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진호 코리아콜라겐 대표이사와 김광국 울산현대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코리아콜라겐이 후원한 제품 ‘콜라게너지(Collagenergy)’는 근육량을 보존하고 근손실을 방지하는 BCAA 포함 아미노산이 5000mg 함유된 스포츠 뉴트리션 제품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콜라게너지는 카페인과 설탕 없으며, 100% 국내산 초저분자 197달톤 콜라겐을 비롯한 아미노산 20종, 각종 비타민 등을 함유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에는 국제 스포츠 안티 도핑 연구기관인 LGC로부터 ‘인폼드 스포츠(Informed Sport)’ 인증도 취득했다. 수개월간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통해 제품 성분과 제조 시설 안전성 및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김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에 후원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올 시즌 K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울산현대 선수들이 컨디션을 유지해 부상 없이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최다 관중(2만8039명)이 모인 25일 개막전은 엄원상, 루빅손의 연속골에 힘입어 울산 현대가 2대 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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