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북한이 '전술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공개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지난 3월 북한이 '전술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공개한 사진.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북한이 15일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은 미사일의 기종과 비행거리 등 자세한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지난 4월 13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지 63일 만에 다시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 직전 관영매체를 통해 국방성 대변인 명의의 ‘경고 입장’을 발표, 이날 이뤄진 한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에 반발했다.

북한은 “우리 무력은 적들의 그 어떤 형태의 시위성 행동과 도발에도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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