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유력후보였다가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던 제시 마치(50‧미국) 감독이 ‘디펜딩챔피언’ 아르헨티나와의 개막전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전반전엔 아르헨티나와 대등한 싸움을 펼치며 이번 대회 최고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캐나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에서 0-2로 졌다.이로써 캐나다는 승점 0점(골득실 -3)으로 A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디펜딩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024 코파아메리카 개막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공격 조율과 훌리안 알바레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캐나다를 눌렀다.아르헨티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1차전 캐나다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3점(골득실 1)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캐나다는 승점 0점(골득실 -1) 으로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코파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전인미답의 2505안타 고지를 밟았다. 롯데 자이언츠의 암흑기를 끝냈던 신예 시절부터 최다안타왕 4회, 타격왕 1회를 달성했던 순간까지. 손아섭의 역사가 모두 포함된 값진 2505안타였다.NC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로써 NC는 35승2무36패로 6위에 위치했다.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손아섭은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또 홈런이다.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최근 5경기에서 4홈런을 때리는 미친 페이스로 내셔널리그 홈런 1위(21개)에 등극했다.오타니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덴버주 콜로라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시작과 동시에 솔로홈런을 때려냈다.좌완 선발 타이 블락과 4구 승부 끝에 가운데로 슬라이더가 몰리자 어김없이 받아쳐 중앙 담장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때린 것.시즌 21호 홈런이었고 이 홈런으로 애틀랜타 브레이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채은성(34)이 좀처럼 긴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6년 총액 90억원 FA 계약을 맺은 선수인 만큼 계속해서 기회를 주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 어느덧 팀의 ‘계륵’이 돼버렸다. 채은성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한화는 채은성의 부진 속 키움에 0-7로 졌다.한화는 2022시즌 종료 후 채은성과 6년 90억원 FA 계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누구도 밟지 못했던 2505안타 고지에 도달했다. 주전에서 밀려 대타로 나오다 달성한 대기록이 아니다. 손아섭은 당당하게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대로라면 손아섭은 앞으로 누구도 꿈꾸지 못했던 3000안타 기록까지 도전할 수 있다.NC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NC는 35승2무36패로 6위에 위치했다.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손아섭은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드디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 손아섭(36, NC 다이노스)이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손아섭은 2505안타째를 달성한 소감과 함께 은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NC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로써 NC는 35승2무36패로 6위에 위치했다.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NC 손아섭은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504안타로 박용택이 보유하던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타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야수 데뷔전에서 3출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장재영은 그럼에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데뷔전이 주는 압박이 상당했다고 토로했다. 장재영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한화를 7-0으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장재영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타자 전향을 선언했다. 좋지 않은 팔꿈치 상태가 문제였다. 물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젠 '투수' 장재영이 아닌 '타자' 장재영이다.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야수 데뷔전에서 3출루를 기록하며 강한 눈도장을 남겼다. 장재영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한화를 7-0으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장재영은 이날 야수 데뷔전을 가졌다. 투수로 입단 당시 계약금 9억원을 받으며 화려하게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좀처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패를 벗어났다. 장재영은 타자로 출전한 첫 경기에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키움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키움은 이날 경기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28승43패로 10위다. 3연승이 마감된 한화는 시즌 32승2무38패를 기록하게 됐다. 키움 선발투수 우완 후라도는 7이닝동안 86구를 던져 무실점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리빙 레전드’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박용택을 넘어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 보유자인 박용택이 직접 잠실구장에 나와 손아섭을 축하했다.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이로써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301을 기록했다. NC는 손아섭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두산에게 0-2로 패했다.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인 손아섭은 지난 15일 개인 통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가 2000경기 출장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이용규는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지난 18일과 19일 경기에서 결장한 이용규는 이날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날 경기 출전으로 프로 통산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O 역대 22번째 기록이며 키움 소속으로는 전준호, 김동수, 이숭용에 이은 역대 4번째다.또한 2000경기 출장과 200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리빙 레전드’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박용택을 넘어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인 손아섭은 지난 15일 개인 통산 2500안타를 달성했다. 이어 19일 두산전에선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통산 2504안타로 기존 KBO 최다안타 기록자 박용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손아섭은 20일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최다안타 신기록을 정조준했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젠 투수가 아닌 야수로 경기장을 누빌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야수 첫 출장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키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찬헌, 임지열, 박윤성을 말소하고 양지율, 김동욱, 장재영을 등록했다.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장재영이다. 장재영은 입단 당시 계약금 9억원을 받는 등 엄청난 기대를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이후 2년간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지난해 23경기에 나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강인권(51) NC 다이노스 감독이 손아섭(36)의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NC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펼친다.이날 경기는 손아섭의 대기록 달성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인 손아섭은 지난 15일 개인 통산 2500안타를 달성했다. 이어 19일 두산전에선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통산 2504안타로 기존 KBO 최다안타 기록자 박용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손아섭은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한다. 프로 데뷔 야수 첫 출장. 홍원기 감독은 19일 경기 종료 후 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키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찬헌, 임지열, 박윤성을 말소하고 양지율, 김동욱, 장재영을 등록했다.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장재영이다. 장재영은 입단 당시 계약금 9억원을 받는 등 엄청난 기대를 받고 프로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경문(65) 한화 감독이 19일 경기에서 두 개의 실책을 기록한 내야수 황영묵(24)을 감쌌다. 한화는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갖는다.한화는 19일 경기에서 14-11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 장진혁의 쐐기 우월 만루포가 터지면서 승기를 잡는 것처럼 보였으나 8회 4점, 9회 1점을 허용하며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승리는 거뒀지만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김경문 한화 감독은 “최근 몇 경기 중 타격이 가장 활발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장진혁(30)이 데뷔 이후 첫 만루포를 작렬하며 인생 경기를 펼쳤다.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꾸준하게 기회를 받는 그가 이제 조금씩 성적으로 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기 시작했다.장진혁은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데뷔 첫 만루포 포함 6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한화는 장진혁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을 14-11로 제압했다. 장진혁은 20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연(27)이 투런 홈런 포함 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김태연은 자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연은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김태연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을 14-11로 꺾고 3연승을 완성했다.김태연은 이날 첫 타석부터 깔끔한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3회말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황영묵(24)이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공격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지만 수비에서는 두 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황영묵은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키움을 14-11로 꺾고 3연승을 완성했다. 황영묵은 올 시즌 한화 내야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4 신인드래프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