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과거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지 '배니티 페어'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지난해 한 여성과 통째로 구운 동물을 들고 뜯어 먹으려는 듯한 사진을 친구에게 보냈다.해당 사진은 2010년에 촬영된 것으로 , 케네디 주니어는 한국에서 식용 개를 판매하는 최고의 식당을 알고 있다면서 당시 아시아 여행을 계획하던 친구에게 보냈다.이 기사에 케네디 주니어는 "사진은 파타고니아에서 염소 구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를 통해 재대결이 확정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론조사에서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애틀랜틱 대학교와 메인스트리트 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3개주 유권자 206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각각의 주는 물론이고 전체 평균으로도 두 전·현직 대통령은 오차(±2.2%) 내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이들 3개주는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근소한 표차로
[데일리한국 나혜리 기자] 공화당의 거물 여성 정치인이 강아지를 죽인 사실을 공개한 뒤 미국 정치권까지 논란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6일(현지시간) 크리스티 노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가 다음 달 출간하는 회고록의 발췌본을 입수해 보도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 중 한명으로 꼽히는 노엄 주지사는 '노 고잉 백'(No Going Back)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자신이 겪어온 삶과 정책 등을 소개했다.논란이 된 부분은 회고록 속 자신이 기르던 강아지를 소개한 부분이다.노엄 주지사는 책에서 자신이 키우던 14개월 된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지난해 말부터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가고 있지만, 기업들은 본격적인 경기회복 시점을 내년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여파가 여전하고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불확실성도 계속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해 기업 대출금리가 5%대를 돌파한 이후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오히려 대출금리가 상승 흐름을 보였다.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새해 벽두부터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숨가쁜 현장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CES 2024’에 이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대선 후보를 뽑는 미국 공화당 경선에서 또 다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서 대세론이 더욱 굳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도 '비공식 경선'에서 압도적인 우위로 승리하면서 바이든과 트럼프의 '리턴매치'가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다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의 2번째 대선 후보 경선인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 아이오와주에 이어 2연승을 달리며 대세론 굳히기에 나섰다.민주당 소속인 바이든 대통령도 이날
체포동의안 가결...이재명 단식효과 한 방에 날아가내부 결속 노린 '부결 입장문'이 결정적 역풍으로이제는 '단식'이 아니라 '국민공감'과 '혁신' 필요할 때의원 불체포 특권에 부정적인 국민감성도 돌아봐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었다. 국회는 21일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안을 표결했다. 재석 의원 295명 중 가결 149명, 부결 136명, 기권 6명, 무효 4명으로 결과는 체포 동의안 가결 통과였다.민주당 등 야권에서 반란표가 29표나 나온 것이다. 당초 예상은 이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440억달러를 투입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 인수에 성공했다.팔로워가 1억1000만명이나 되는 'SNS 스타' 머스크가 트위터의 주인이 됨에 따라 SNS 산업 생태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적잖은 영향이 불가피해졌다. 전 세계의 트위터 이용자들도 머스크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트위터 인수 후 머스크의 행보는 파격의 연속이다. 그는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세면대를 들고 샌프란시스코 소재 트위터 본사로 들어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자 트위터 이용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