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메디톡스는 지난 22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학술교육 프로그램 ‘M.LAB’의 ‘메디컬 컨설팅(Medical Consulting)’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에는 국내 의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M.LAB(Medytox Leader Advance Beginner)’은 메디톡스가 미용성형 분야의 연자를 초청해 국내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톡신, 필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시술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양질의 의료서비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띠에르(Atiere)’가 첫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메디톡스는 인도네시아 보건당국으로부터 HA 필러 ‘아띠에르(Atiere)’ 3종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메디톡스의 고탄성 히알루론산 필러 ‘아띠에르’ 3종이 이미 진출한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5종에 이어 인도네시아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뉴라미스와 함께 해외 시장에서 복수의 필러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로 최근 K-뷰티의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은 파트너사 ‘에볼루스(Evolus)’를 통해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누시바(국내 제품명 나보타)'가 스페인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은 유럽 주요 시장인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에 이어 스페인까지 총 5개 국가로 그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대웅제약의 글로벌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스페인에서 누시바의 유통과 마케팅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 의료인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온라인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의료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누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법원이 보툴리눔톡신 제제 국가출하승인 관련 행정소송 항소심에서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줬다. 13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는 메디톡신 전단위(50,100,150,200단위)와 코어톡스주(100단위)에 대한 허가취소 및 판매업무정지 등의 처분을 모두 취소한 1심 판결을 전부 취소해 달라는 식약처 항소에 대해 1심과 같은 판결을 선고했다. '품목허가취소 처분', '회수폐기 명령 및 회수폐기사실 공표 명령'을 취소해야한다는 판결이다. 다만,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은 적법하다고 봤다.메디톡스 관계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은 최근 대만에서 개최된 'AMWC ASIA & TDAC 2024'에 참여하며 아시아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AMWC ASIA & TDAC(Aesthetic Medicine World Congress & Taiwan Dermatology Aesthetic Conference)’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에스테틱 및 안티에이징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다.올해는 42개국 6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2000명 이상의 관람객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주보’의 미국 출시 5주년을 맞아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데이비드 모아타제디 CEO와 경영진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화성 향남의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공장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에볼루스는 이번 공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보툴리눔 톡신을 생산, 관리하는 대웅제약의 제조시설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대웅제약 관계자들과 글로벌 사업 현황 및 미래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미국 현지 시장에서의 더욱 활발한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도 진행했다.대웅제약이 개발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휴젤은 메디톡스측이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로부터 ‘휴젤의 위반 사실이 없다’는 예비 심결(Initial Determination)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ITC 행정법 판사는 "메디톡스 측이 제기한 ‘균주 절취’ 주장을 지지하지 않으며, 특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그 제조 또는 관련 공정을 미국으로 수입할 경우 미국관세법 337조에 위반하는 사항은 없다"고 판단했다.메디톡스는 2022년 3월 휴젤 및 휴젤 아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2024 포커스 그룹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포커스 그룹 세미나’는 휴젤이 미용·성형 최신 트렌드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별 학술 행사로, 지난 1월 서울에 이어 대전에서도 진행됐다.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콜롬비아, 대만 등 다양한 지역의 의료전문가 17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세미나는 휴젤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미국 FDA 승인을 기념해 ‘BOTULAX: B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온스그룹이 주요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을 보이며 올해 1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매출액은 국내 전문의약품의 성장과 에스테틱 사업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휴온스그룹의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1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6% 늘었다고 16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0억원으로 6% 늘었으며, 순이익은 1% 늘어난 231억원을 기록했다.성장 배경으로는 휴온스, 휴메딕스 등 상장 자회사의 실적 호조와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온스메디텍 등 비상장 자회사의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메디톡스는 지난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제46차 춘계 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는 피부미용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로 올해 3000여명이 넘는 국내외 의료계 관계자가 참여했다.메디톡스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보툴리눔 톡신 제제 ‘코어톡스’, ‘이노톡스’, ‘메디톡신’과 계열사 뉴메코의 톡신 제제 ‘뉴럭스’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했다.또한,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톡신과 필러 관련 최신 학술 지견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메디톡스가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판매 호조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메디톡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54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28%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매출 상승은 기존의 톡신 제제 라인업에 ‘뉴럭스’가 가세하며, 타깃별로 세분화해 공략한 마케팅 전략과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꾸준한 해외 매출 성장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한 ‘뉴라덤’의 연이은 홈쇼핑 흥행에 힘입어 매출 성장의 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이 올해 1분기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가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면서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휴젤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4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5.4% 늘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40억원으로 3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27억원으로 34% 증가했다.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에서 300단위 대용량 제품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호주‧일본‧태국‧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매출이 46% 급증하며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은 E 타입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휴젤은 보유 중인 A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이어 다양한 균주 타입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전세계적으로 E 타입의 톡신 제품이 전무하므로, 허가 및 출시에 성공할 경우 미용·성형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A 타입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톡신으로 투여 3~7일 이후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 6개월 이상 약효가 지속된다.반면, E 타입은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2024 국가대표 브랜드 보툴리눔 톡신 부문 대상’을 3년 연속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2014년 국내 출시해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나보타는 98% 이상의 고순도 톡신을 정제하는 ‘하이 퓨어 테크놀로지’(HI-PURETM Technology) 특허 기술을 앞세워 북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67개국에 허가를 획득하고 80여개국에서 파트너십을 맺은 보툴리눔 톡신이다.대웅제약은 2019년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FDA 승인을 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2966억원, 영업이익 312억원으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0.6% 성장한 수치다.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3358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기록했다.대웅제약은 3대 혁신 신약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를 중심으로 올해도 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지난해에 이어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한다는 목표다.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국내 위장약 시장을 주도하는 블록버스터로 성장했다. 이번 1분기 펙수클루 처방액은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이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혁신 비전을 공식화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뒤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 20~23일 3박 4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의 백미는 행사 첫날인 20일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딥(DEEP) 심포지엄’이었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이나보글리플로진)’ 등 자체 개발 의약품들의 적응증(치료 범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14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펙수클루정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추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펙수클루는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신약이다. P-CAB 계열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는 기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대웅제약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나보타 DEEP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DEEP(Daewoong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은 대웅제약의 메디컬 에스테틱 노하우를 집약해 만든 의료진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세계 미용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게 학습하고 견해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나보타 DEEP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남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국가별 나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휴젤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AMWC Monaco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AMWC(Aesthetic & Anti-Aging Medicine World Congress)는 전 세계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시술 트렌드 및 학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미용 안티에이징 학회로, 올해는 약 1만5000명 규모의 방문객이 모였다.이번 학회에는 휴젤의 자회사인 HA 필러 기업 ‘아크로스’와 봉합사 제조 기업 ‘제이월드’가 참여, 통합 부스를 통해 HA 필러 브랜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제약사들이 사채 발행, 유상증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자금조달에 나서고 있다. 연구개발(R&D), 공장 건립 등 다양한 부문에 자금을 투입하는 투자 확대를 위해서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 9일 1950억원 규모의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했다.대부분 채무 상환에 사용할 예정인 데, 대웅제약은 350억원을 시설자금으로 따로 책정했다. 이 시설자금은 나보타 3공장과 마곡 C&D센터 건설에 투입될 예정이다.앞서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해외 수출 확대에 대비해 지난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