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올해 창단 14주년을 맞은 예무스가 오는 6월 29일(토) 오후 6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예무스’는 ‘예술인들의 무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예년에 비해 더 특별하다. 전체 공연 주제를 ‘공감’으로 정하고, 다양한 가족구성원으로 결성된 약 90여명의 ‘가족공감합창단’ 창단 무대도 함께 열린다. 김용진(서경대 특임교수)과 김호정(중앙일보 기자)이 사회를 맡는다.1부는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선후배 음악가들이 출연해 화합의 무대를 만든다. 플루트 유영주(수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