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또 위기에 빠졌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중동과 전 세계의 평화를 흔들고 바이든의 정치 인생마저 뒤죽박죽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바이든은 취임 후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을 뺀 후 우크라이나, 이스라엘에서 연이어 발생한 군사적 충돌을 겪고 있다. 정치 경력 대부분을 외교 관련 분야에서 보낸 그도 이런 상황은 큰 짐이 되고 있다. 중동의 평화를 위해 추진해왔던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교, 이란 핵 협상 등도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도널드 트럼프의 시대에서 시작된 미국의 자국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