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명상음악을 듣는 것처럼 마음이 차분해지네요. ‘도심 속의 보석(Urban Gem)’이라고 해서 현대적인 분위기일 것 같았는데 뜻밖에 힐링음악이 흘러나와 반전의 기쁨을 느꼈습니다.”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뚝섬한강공원에 나왔다가 뜻밖의 감동을 받았다는 김정철 씨(서울 성동구)는 ‘진짜 보석’은 글라스 가든의 반투명 블록 안에 흐르는 음악이었다고 말했다.또 권영복 씨(서울 서초구)는 “‘사색의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아련히 흘러나오는 단순 선율의 고혹적 음악에 홀려 유리블록 정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