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가 전희철 감독과 재계약을 했다.SK는 13일 "전희철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SK의 레전드로 2008년 은퇴했던 전희철 감독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SK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첫해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2022~2023시즌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지난시즌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147경기 만에 100승 고지를 밟은 전 감독은 신선우, 강동희 감독(151경기)을 제치고 KBL 역대 최소 경기 100승 기록을 쓰기도 했다.전희철 감독은 "다시 한번 S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서울 SK가 일본 프로팀 지바 제츠에 밀리며 동아시아 최강자로 올라설 기회를 놓쳤다.SK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필리핀 세부 라푸라푸 시티의 훕스 돔에서 열린 치바와의 2023~24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 결승전에서 69–72로 졌다.이로써 SK는 2019 터리픽12, 그리고 2023 챔피언스 위크에 이어 3회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EASL 출범 후 첫 대회였던 2017 슈퍼에잇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지바는 다시 한번 동아시아 최강자로 우뚝 섰다.지바의 에이스 토마시 유키는 22점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 속 잇몸으로 힘겹게 버티고 있는 서울 SK. 하지만 희소식도 있다. 바로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포워드 허일영(38)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것이다. SK는 25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 원정경기에서 65-68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 SK는 시즌 23승12패를 기록했다. 반면 수원 KT는 시즌 21승12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수성했다. 전반기 한때 12연승을 질주하며 상위권으로 올라선 서울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수원 KT가 하윤기의 활약을 앞세워 서울 SK전 7연패를 벗어났다.KT는 25일 경기도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홈경기에서 68-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21승12패로 2위 SK를 추격했다. 반면 SK는 시즌 23승12패를 기록하며 1위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KT는 하윤기가 19득점으로 이날 경기를 이끌었다. 패리스 배스도 17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SK는 자밀 워니가 20득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SK는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서울 SK 전희철 감독의 예상이 맞았다. 김선형 공백이 2쿼터에 드러났고 SK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현대모비스에게 무릎을 꿇었다.SK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94–97로 졌다. 이로써 2연패를 당한 SK는 22승10패로 2위를 유지했다. 1위 원주 DB와의 격차는 4경기차로 벌어졌다.SK는 전반기 막판 12연승을 질주했다. 오재현과 최원혁으로 구성된 앞선 라인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새로운 백코트진으로 자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살림남'에서는 추신수가 시투하는 모습이 방영된다.'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추신수가 프로 농구팀 주니어 치어리더로 활약 중인 막내딸 소희의 치어리딩을 응원하기 위해 농구장에 방문한다.이날 추신수는 농구장으로 향하기 앞서 아내 하원미와 두 아들과 함께 소희의 치어리더 팀에 줄 선물을 준비한다. 그동안 야구선수로서 소희의 응원을 받기만 했던 추신수는 처음으로 딸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선물을 마련한다.먼저 농구장으로 향한 소희는 막바지 연습에 매진한다. 우리나라 대표 치어리더인
[잠실학생=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개인 통산 첫 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자밀 워니(29)가 소감을 밝혔다. SK는 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안양 정관장과 홈경기에서 83-71로 승리했다. 11연승을 질주한 SK는 21승8패로 2위 자리를 수성했다. 2연패의 정관장은 시즌 11승20패에 머물렀다. SK는 에이스 워니가 28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통산 첫 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또한 안영준이 13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잠실학생=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서울 SK의 기세가 매섭다. 어느덧 11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SK는 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정관장과 홈경기에서 83-71로 승리했다. 11연승을 질주한 SK는 21승8패로 2위 자리를 수성했다. 2연패의 정관장은 시즌 11승20패에 머물렀다. 최근 SK는 엄청난 연승 행진을 기록하고 있었다. 지난해 12월12일 원주 DB전까지 4위에 머물렀던 SK는 지난해 12월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1-69로
[방이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벌써 뜨겁다. 일명 '최준용 더비'라고 불릴 올 시즌 부산 KCC 이지스와 서울 SK 나이츠간의 맞대결. 강력한 우승후보 두 팀을 이끄는 각 팀의 사령탑은 미디어데이에서 최준용과 관련한 질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KBL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에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올림픽아홀에서 2023~2024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의 뜨거운 감자는 당연 KCC였다. KCC는 올해 허웅-라건아-이승현-최준용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하며 단숨에
[방이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 농구가 국제대회에서 연일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부산 KCC 이지스 전창진(60) 감독과 서울 SK 나이츠 전희철(50) 감독은 이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KBL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에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올림픽아홀에서 2023~2024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최근 한국 농구는 국제대회에서 좀처럼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은 전체 7위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방이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사실상 만창일치였다. 8개팀이 슈퍼팀을 구성한 부산 KCC 이지스를 다가오는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선정했다. KBL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에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 올림픽아홀에서 2023~2024시즌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의 뜨거운 감자는 역시나 KCC였다. KCC는 올해 최준용을 영입하면서 허웅-라건아-이승현-최준용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KCC는 이런 멤버를 바탕으로 지난 15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
[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안양 KGC 김상식(55) 감독과 서울 SK 전희철(49) 감독이 중요한 챔피언결정전 7차전을 앞두고 필사의 각오를 전했다.KGC와 SK는 5일 오후 6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7차전을 치른다.KGC는 정규리그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역대 3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1위 자격으로 선착한 4강 플레이오프에서 5위 고양 데이원을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꺾으면서 3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에 성공했
[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안양 KGC 김상식(55) 감독과 서울 SK 전희철(49) 감독이 중요한 챔피언결정전 6차전을 앞두고 경기 계획을 밝혔다.KGC와 SK는 5일 오후 6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6차전을 치른다. SK가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앞서고 있다.KGC는 정규리그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역대 3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1위 자격으로 선착한 4강 플레이오프에서 5위 고양 캐롯을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가져간 서울 SK 전희철(49) 감독이 에이스 김선형(34)이 폭발적인 어시스트를 보여줄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다.SK는 25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안양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77-69로 이겼다. 역대 챔프전 1차전 승리 시 우승확률 72%(총 25회 중 18회 우승)를 가져갔다.SK는 이 승리로 6강 플레이오프부터 시작한 올 시즌 PO에서 7승 무패를 달렸다. 정규리그부터 계산하면 무려 16연승
[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을 앞둔 안양 KGC 김상식(55) 감독과 서울 SK 전희철(49) 감독이 ‘왕좌의 게임’을 앞두고 자신 있게 출사표를 던졌다.KGC와 SK는 25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KGC는 정규리그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역대 3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1위 자격으로 선착한 4강 플레이오프에서 5위 고양 캐롯을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꺾으면서 3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에
[논현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안양 KGC와의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을 앞둔 서울 SK 전희철 감독은 자신감으로 가득했다. ‘디펜딩 챔피언’임에도 ‘언더독’으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그의 ‘믿는 구석’은 무엇일까.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KGC는 김상식 감독과 변준형-오마리 스펠맨이, SK는 전희철 감독과 김선형-자밀 워니가 참석했다. 2시즌 연속 챔프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양 팀이다.2021~2022시즌 고양
[논현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을 앞둔 안양 KGC 김상식 감독과 서울 SK 전희철 감독이 모두 5차전에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KGC는 김상식 감독과 변준형-오마리 스펠맨이, SK는 전희철 감독과 김선형-자밀 워니가 참석했다. 2시즌 연속 챔프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양 팀이다.KGC는 정규리그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
[논현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챔피언결정전 맞대결을 앞둔 안양 KGC 변준형과 서울 SK 김선형이 익살스러운 답변과 함께 챔프전 히든카드를 공개했다.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KGC는 김상식 감독과 변준형-오마리 스펠맨이, SK는 전희철 감독과 김선형-자밀 워니가 참석했다. 2시즌 연속 챔프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양 팀이다.KGC는 정규리그에서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역대 3번째 ‘와이어 투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고양 캐롯 김승기(51) 감독과 안양 KGC 김상식(55) 감독이 4강 플레이오프에 총력전으로 임하겠다는 가오를 밝혔다.캐롯과 KGC는 19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PO(5전 3선승제) 4차전을 치른다. 현재 KGC가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 있다.캐롯은 파란만장한 여정을 거치며 4강 PO까지 올라왔다. 정규리그 5위를 차지한 캐롯은 지난달 30일 KBL 가입금 성격의 특별 회비 10억원을 결국 다 내면서 PO에 나갈 수 있게 됐다. 만약
[잠실학생=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디펜딩 챔피언’ 서울 SK가 다시 한번 챔피언결정전으로 향한다. 플레이오프에서 강한 면모를 2시즌 연속으로 이어가고 있다.SK는 18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강 PO(5전 3선승제) 3차전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85-84로 승리했다. 6강 PO에 이어 4강 PO도 3승 무패로 마무리하면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SK는 김선형이 25득점으로 뜨거웠고 자밀 워니가 23득점 12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다. LG는 이재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