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최근 불거진 해운물류의 불확실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4일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주최한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선 홍해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를 줄일 중장기 방안들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홍해 사태 촉발 후 컨테이너 수급이 지연됐으며 그만큼 선적에 할애할 시간이 줄어 화주와 운송사 모두 불확실성의 시기에 있다고 진단했다. 또 세계 1·2위 해운사인 MSC(스위스)와 머스크(덴마크)가 속한 동맹이 올해까지만 유지되는 등 업계 지각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국내 항공업계가 여름 휴가철에 더해 이른바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로 불리는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인기로 화물 운송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호황을 맞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를 보면 올해 1~5월 11개 국적 항공사가 운송한 국제선 화물량은 115만4524톤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98만5000톤) 대비 17.2% 급증했으며 운송 화물량 집계가 시작된 2009년 이후 최대치다.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66만톤, 아시아나항공 30만8000톤을 수송하며 전체 국제화물 운송량 중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구리,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전 생산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더해 해상 운임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수익성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현물 가격은 톤당 96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지난해 6월 구리 현물 가격이 톤당 8000달러 초중반선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 2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가전제품 재료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리 가격의 상승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곽동연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한번 대표작을 경신했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2016)과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2018),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2018), MBC 드라마 '두 번은 없다'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드라마 '빈센조'(2021), 티빙 오리지널 '괴이'(2022), MBC '빅마우스'(2022)를 오가며 든든한 호위무사부터 자상한 대학교 조교, 열등감 심한 사립고 이사장, 조증 앓는 국회의원 아들,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한진이 글로벌포워딩에 물류역량을 집결해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한진은 대륙별 중장기 전략산업군 물량을 확대하고 특수화물 운송에 진출해 영역을 다각화한다. 또한 복합물류 연계 영업을 활성화하여 글로벌포워딩 사업을 올해 1200억원 규모에서 2027년까지 약 3000억원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포워딩 사업이란 수출입 물류를 필요로 하는 고객사에 해상과 항공 운송을 중심으로 경로에 따른 최적화된 운송 설계를 통해 항공 및 트럭킹과 결합해 화물을 목표 지역까지 신속하게 운송하는 서비스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HMM의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향후 친환경 경쟁력 강화가 관건으로 꼽힌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HMM에 대한 증권가의 2분기 실적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오른 2조7000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5363억원으로 234%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분기에도 홍해 사태 장기화에 따른 운임지수 상승 등 반사이익으로 호실적을 거둔 바 있다. 급등한 스팟(단기) 운임이 본격 반영되는 2분기부턴 실적 개선에 더욱 탄력이 붙을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배우 김지원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오는 6월 22, 23일 서울에서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예고한 김지원은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도쿄, 타이페이, 마닐라,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 등 7개 도시에서 '2024 KIM JIWON ASIA FANMEETING TOUR '(2024 김지원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을 개최, 각국 팬들을 찾아간다. 김지원은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으로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력과 비주얼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물류에 차질이 생기면 기업의 전체 비즈니스가 멈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리스크로 인한 비용은 원래 물류비보다 10~20배 커질 수 있습니다."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20일 서울 잠실 사옥에서 진행된 '첼로스퀘어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홍해 물류 사태 등과 같은 변수에 재빨리 대응하지 못하면 기업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오 부사장은 디지털 시대에 기업이 물류 부문 혁신에 나서지 않으면 리스크 관리가 힘들어진다고 강조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HMM이 홍해 사태에 따른 해운 운임 상승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HMM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407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매출은 12% 늘어난 2조 3299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4851억원으로 63% 증가했다.이로써 HMM은 1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지난해 1분기 평균 969포인트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올해 1분기 평균 2010포인트로 상승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2월 중순에 시작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HMM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3299억원과 영업이익 407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8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2975억원) 63% 뛰었다. HMM은 지난해 1분기 평균 969p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올해 1분기 평균 2010p로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또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불거진 홍해 이슈로 인한 운임지수 상승 및 수익성 위주의 영업 강화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사진과 함께 종영 인사를 전했다. 김지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물의 여왕’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잔디밭에 앉아 있는 김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눈물의 여왕’ 속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 역을 맡아 백현우 역의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박성훈이 김수현의 영향으로 '눈물의 여왕'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 역을 맡았던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성훈은 ‘눈물의 여왕’에 출연하는 데에 김수현의 영향이 컸다면서 “김수현이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굉장히 어릴 때부터 활동하고 주연 생활을 오래 했잖나. 제가 연극판에 있다가 드라마로 넘어올 때 수현이 연기도 참고했다. 수현이가 워낙 섬세한 연기를 잘하니까 매체 연기를 연구할 때 수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한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김수현은 29일 "캐릭터를 연구했던 시간까지 하면 1년이 넘는 시간을 백현우와 함께 했는데 아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합니다. 또, 최고의 배우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고 덕분에 어마어마했던 감정신에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정말 특별한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행복했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그러면서 “‘눈물의 여왕’을 보시는 동안 행복하셨길 바라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보트사고에 이어 김지원을 다시 한번 구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화는 서로를 향한 사랑과 퀸즈그룹을 되찾고 행복한 결말을 맞는 백현우(김수현), 홍해인(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현우는 홍해인 대신 윤은성의 총에 맞아 병원에 실려갔다. 홍해인이 어렸을 때 찍은 사진 앨범을 보고 보트사고 당시 홍해인을 구한 사람이 백현우임을 알게 된 김선화(김영희)는 병원에서 만난 전봉애(황영희)에게 이를 말해줬다.김선화는 아들을 잃은 슬픔에 미처 홍해인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을 구하기 위해 박성훈의 총에 맞았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홍해인(김지원)을 지키려다 윤은성(박성훈)의 총에 맞는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현우는 윤은성의 차에 치어 늑골이 골절됐지만 응급실을 나와 홍해인을 찾아 나섰다. 그는 그레이스 고(김주령)를 통해 모슬희(이미숙)에게 홍해인이 사라졌단 사실을 흘렸고, 모슬희의 움직임을 따라 윤은성이 있는 별장에 갔다. 모슬희는 윤은성이 금고에 있는 돈을 모두 빼내 달러로 바꿔간 걸 알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눈물의 여왕’ 박성훈이 김수현을 차로 친 뒤 김지원을 납치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최종화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홍해인(김지원)을 찾아나서는 백현우(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홍해인과 마주한 백현우는 버스가 지나간 뒤 홍해인이 보이지 않자 깜짝 놀라 앞으로 달려나갔다. 이때 윤은성(박성훈)이 차를 몰고 백현우에게 돌진했고, 차에 치인 백현우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윤은성은 다른 사람을 운전자로 바꿔치기 한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백두관(전
[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tvN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 팀은 지난 2월 말 촬영을 마무리하고 종방연을 가졌으나,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종방연을 한 번 더 열게 됐다.한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배우 김주령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tvN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 팀은 지난 2월 말 촬영을 마무리하고 종방연을 가졌으나,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종방연을 한 번 더 열게 됐다.한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배우 박성훈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tvN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 팀은 지난 2월 말 촬영을 마무리하고 종방연을 가졌으나,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종방연을 한 번 더 열게 됐다.한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종회까지는 단 2회를 남겨두
[스포츠한국 이혜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tvN ‘눈물의 여왕’ 종방연에 참석하고 있다. '눈물의 여왕' 팀은 지난 2월 말 촬영을 마무리하고 종방연을 가졌으나,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종방연을 한 번 더 열게 됐다.한편,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