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안전경영에 대한 노·사 일체감 형성을 위한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알 노사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에스알 광주승무센터에서 열린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에서 임직원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담은 안전 깃발을 광주승무센터에 전달하며 임직원들의 무재해 달성을 다짐했다.(사진 왼쪽부터 심영주 에스알 부사장,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 최철호 에스알 광주승무센터장) ⓒSR
에스알 노사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에스알 광주승무센터에서 열린 노사 합동 안전워크숍에서 임직원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담은 안전 깃발을 광주승무센터에 전달하며 임직원들의 무재해 달성을 다짐했다.(사진 왼쪽부터 심영주 에스알 부사장,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 최철호 에스알 광주승무센터장) ⓒSR

광주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노·사 대표 등이 참석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여 안건을 함께 검토하는 등 안전보건 현안사항을 토론했다.

또한, 임직원 안전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담은 안전 깃발을 광주승무센터에 전달하며 임직원들의 무재해 달성을 다짐했다. 안전 깃발 전달식은 지난 4월 부산승무센터를 시작으로 에스알 모든 사업장이 참여하는 릴레이 안전캠페인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상수 SR노동조합 위원장은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과 안전한 에스알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에 나선 노동조합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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