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 사진=스포츠한국 DB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 사진=스포츠한국 DB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댄서 팝핀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불륜’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엄정한 법적 대응을 취하기로 했다”며 “선처 없는 엄격한 법적 조치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이러한 억울한 피해가 반복하여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애리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유포하는 영상들과 댓글들을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내 남편, 내 가족을 힘들게 하는 나쁜 사람들! 꼭 잡아줄게! 사람 잘못 건드렸다”라고 경고했다. 

앞서 팝핀현준은 자신이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지른 뒤 박애리를 집에서 쫓아내고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내용의 가짜뉴스를 저격하며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라고 분노했다.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는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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