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티빙, 지니 뮤직, 밀리의 서재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KT
KT가 티빙, 지니 뮤직, 밀리의 서재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KT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KT가 5G 데이터 무제한에 티빙과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초이스 프리미엄(월13만원), 초이스 스페셜(월11만원), 초이스 베이직(월9만원) 3종으로 기존 ‘티빙/지니 초이스’와 ‘티빙/밀리 초이스’의 장점은 합치고 가격은 유지했다.

초이스 프리미엄과 초이스 스페셜은 티빙 스탠다드가 제공되고, 초이스 베이직은 티빙 베이직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세가지 초이스 모두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연말까지 ‘블라이스 셀렉트’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5G심플(월6만1000~6만9000원), 베이직(월8만원), 스페셜(월10만원)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무료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T닷컴과 고객센터를 통해 오는 9월30일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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