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완벽히 부활했다. 이범호(42) KIA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2번 배치가 효과를 봤다며 당분간 소크라테스를 2번에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윤영철이 6이닝 3실점(비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소크라테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소크라테스는 지난 4월24일까지 타율이 0.229에 머무를 정도로 시즌 초반 고전했다. K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윤영철(20)이 수비 실책을 딛고 올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경기를 펼쳤다. 윤영철은 이날 경기 승리로 올 시즌 광주구장 첫 승도 신고했다. 윤영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날과 같은 투구만 펼쳤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윤영철은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동안 99구를 던져 3실점(비자책) 2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을 기록했다. KIA는 윤영철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연타석 홈런과 김도영의 시즌 19호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완성했다. KIA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KIA는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44승1무29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2연패의 한화는 32승2무39패로 7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좌완 윤영철은 6이닝동안 99구를 던져 3실점(비자책) 2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으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이끌 윤영철(20)과 황준서(18)가 데뷔 첫 맞대결을 가졌다. 결과는 ‘선배’ 윤영철의 압승이었다.KIA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이날 KIA 선발투수는 윤영철, 한화는 황준서였다. 윤영철은 2023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데뷔시즌인 지난해 8승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며 KIA의 선발진 한 축을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결승 우월 솔로포를 터트린 ‘나스타’ 나성범(34). 이범호 KIA 감독은 이 홈런을 계기로 나성범의 타격감이 점차 올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KIA는 2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5,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8회초 오스틴 딘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아 패색이 짙었으나 8회말 최형우와 나성범의 연속 홈런이 나왔다. KIA는 이날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은 올 시즌 타율 0.342 OPS(출루율+장타율) 0.990 16홈런 46타점 22도루를 기록하며 KIA를 넘어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김도영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수비다. 김도영이 완벽한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실책을 줄일 필요가 있다.김도영은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4월과 5월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지만 서서히 ‘테스형’의 위력을 되찾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5회초 2사 2루에서 나온 소크라테스의 결승타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1위 자리를 수성했다.소크라테스는 이날 가장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안타를 터트렸다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윤영철(20)이 능구렁이 같은 투구로 kt wiz 타선을 잠재웠다. 특히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씩씩하게 자신의 투구를 보여줬다. 윤영철은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동안 94구를 던져 1실점(비자책)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했다. 윤영철의 평균자책점은 4.38로 하락했다. KIA는 윤영철의 활약에 힘입어 kt wiz를 2-1로 제압하고 1위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아기 호랑이' 윤영철의 호투를 앞세워 kt wiz를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2연승의 KIA는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40승1무28패를 기록하게 됐다. 3연패의 kt wiz는 28승1무40패로 9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좌완 윤영철은 5이닝동안 94구를 던져 1실점(비자책)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신고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31)는 14일 경기에서 kt wiz 성재헌의 투구에 헤드샷을 당했다.큰 부상은 피했지만 한번 비슷한 경험을 했던 소크라테스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범호(42) KIA 감독은 소크라테스가 과거 코뼈 골절을 당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KIA는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를 갖는다.KIA는 14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11-1 대승을 거뒀다. kt wiz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지난해 10위까지 추락했다가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던 이강철(58) kt wiz 감독. 올 시즌 역시 초반 힘든 시기를 보낸 뒤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는 반등을 위해서는 좋은 대진운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kt wiz는 5일 오후 6시30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kt wiz는 현재 26승1무32패로 시즌 7위에 머무르고 있다. 올해 3월과 4월 선발투수과 주축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12승1무20패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의 좌완 파이어볼러 이의리가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이로 인해 올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더불어 2년차 좌완 윤영철은 2경기 연속 부진을 이어갔다. 위기에 몰린 KIA다.KIA는 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3–11로 졌다. 이로써 KIA는 35승1무22패로 1위를 기록했다. 2위 LG 트윈스(34승2무24패)와의 거리는 1.5경기차로 좁혀졌다.지난해 5강 입성에 실패한 KIA는 올 시즌 초반부터 투,타의 조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길레르모 에레디아(33·SSG 랜더스)는 분명히 잔디를 밟고 뛰었다. 그런데 스리피트 라인을 침범하지 않은 것으로 판정됐다. KIA 타이거즈는 이후 속절없이 무너졌다.KIA는 10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2–4로 졌다. 이로써 2연패에 빠진 KIA는 24승14패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 NC 다이노스(23승15패)와의 거리는 1게임차로 좁혀졌다.KIA는 이날 타선의 침묵으로 고전했다. 6회말까지 한 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선발진 순번에 변화가 생겼다. 우천 취소로 인해 등판하지 못한 윤영철(20)은 오는 9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5일 오후 2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KIA의 6차전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이날 KIA의 선발 투수는 윤영철이었다. 윤영철은 올 시즌 3승1패 평균자책점 4.88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다. 윤영철은 다만 지난달 30일 kt wiz 전에서 4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악투를 기록했다. 4일 휴식 후 이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비로
[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갑작스럽게 구속이 저하된 한화 이글스 김서현(19)의 부활을 위해 한화 코치진이 결단을 내렸다. 그동안 제구를 잡기 위해 한 가지 팔 각도로 고정했던 것을 다시 풀기로 결정했다.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은 18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서현과 관련한 질문을 받자 “(김)서현이가 원하는 팔 각도로 던지게 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구속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육성 계획을 결정했다”고 밝혔다.김서현은 2023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고교 시절부터 시속 150km 중반의 패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프로야구 최초의 1980년대생 감독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범호. 1981년생 이범호(42) KIA 타이거즈 감독은 과연 우승의 적기라고 평가받는 KIA를 정상에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KIA는 13일 “제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선임했다”며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 등 총 9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이범호 신임감독은 2000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뒤 2010년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 KIA 유니폼을 입었다. KBO리그 통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는 2024시즌 LG 트윈스, kt wiz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출발 하루 전, 팀을 이끄는 김종국 KIA 감독이 금품 수수 혐의로 직무 정지를 당하는 초대형 악재가 터졌다. 시즌 시작 전부터 삐걱거리는 KIA다. KIA는 "지난 25일 김종국 감독이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27일 김종국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KIA는 이어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김종국 감독이 정상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논현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윤영철(19)이 최고투수상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윤영철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조아바이톤-에이상을 수상했다.윤영철은 올 시즌 8승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했다. 122.2이닝을 던져 올해 데뷔한 고졸 신인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이런 활약을 앞세워 윤영철은 시즌 중반까지 한화 이글스 문동주와 함께 강력한 신인왕 경쟁 후보로 점쳐졌다. 그러나 문동주가 국내 선수 최초로 피칭 트래킹 시스템 기준 시속
[논현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33)이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수했다. 오지환은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2023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은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 총 17개 부문에서 수상이 진행되며 대상은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대상은 LG 오지환의 손에 돌아갔다. 오지환은 올 시즌 타율 0.268 OPS(출루율+장타율) 0.767 8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기록은 뛰어나지 않으나 올 시
[소공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만 19세의 신인이지만 인품은 베테랑 못지않다. 2023 KBO 신인왕 한화 이글스 문동주(19)가 후배인 김서현과 황준서를 잘 이끌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KBO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2023 KBO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됐다. 또한 올해 신설된 KBO 수비상의 초대 수상자 시상이 진행됐다.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우수심판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