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매출 순위 최상단에 오르며 게임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이와 함께 신작 라인업도 본격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엔씨소프트의 변화 의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2일 앱 데이터 분석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리니지M’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리니지M이 다시 한번 양대 마켓 1위를 석권한 배경은 리부트 서버 업데이트 효과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7주년 기념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를 통해 리부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생존자 ‘허셜’이 등장한다. 허셜은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의 주요 인물로 농장을 운영하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캐릭터다. 게임에서도 원작의 특징을 반영해 M16A2 소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수의학 지식으로 자신과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다. 허셜의 스킬은 ‘미지의 생존자’ 콘텐츠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다음달 2일까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의 TVC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30초 분량 TVC 광고 ‘다시, 말하는 섬으로’ 영상에는 배우 이병헌이 내래이션으로 참여했다. 엔씨는 TVC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도 함께 공개했다.다시, 말하는 섬으로 영상은 서비스 7주년을 맞은 리니지M이 새로운 리부트 월드와 신서버를 출시하며 다시 ‘초심’(Zero)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엔씨는 EPISODE. ZERO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체질개선에 이어 신작 러시를 본격화한다. 회사 본연의 사업인 게임을 중심으로 반등의 열쇠를 찾겠다는 복안이다. 올해 신작 3종을 포함해 내년까지 총 10종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신작 라인업의 선두타자 역할은 ‘배틀크러쉬’가 맡았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이다. 오는 27일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이 나온다.해당 게임은 모바일과 PC, 콘솔(닌텐도 스위치)간의 멀티플랫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와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의 출시 기념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카카오게임즈는 오는 7월10일까지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를 비롯한 총 7종의 장송의 프리렌 캐릭터 한정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칠붕현 ‘아우라’, 부패의 현로 ‘크발’, ‘프리렌’을 복제한 마물 ‘슈피겔’ 등 장송의 프리렌에서 활약한 보스 3종도 선보인다.여기에 장송의 프리렌 명장면 꾸미기 콘텐츠도 업데이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 상세 내용을 5일 공개했다.엔씨는 오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서버 ‘말하는 섬’ ▲신규 지역 ‘페트라’ ▲신규 클래스 ‘마검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말하는 섬은 기존 월드와 분리된 리부트 월드로 운영되는 첫 번째 서버다. 기존과 달리 ‘유일 등급’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리니지M 이용자는 말하는 섬 서버에서 ▲성장을 보조하는 ‘성장 패스 시스템’ ▲높은 경험치와 전용재화 아이템 획득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29일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리니지M은 다음달 19일 EPISODE. ZERO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서버 ‘말하는 섬’과 함께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이 추가된다.엔씨는 말하는 섬을 기존 월드와 완전히 분리된 월드로 서비스한다. 주요 콘텐츠들을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만큼 게임이 처음 출시됐던 시점과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말하는 섬 서버의 브랜드 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넷마블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전 세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 명을 넘어서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서비스 중인 게임 3종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리니지M’은 오는 8일까지 ‘동심의 세계로! 어린이날 선물 상자’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이벤트 시련 던전 ‘어린이날 선물 상자’(이벤트)를 이용할 수 있다. 제한시간 5분 이내에 던전에 등장한 상자를 열면 어린이날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상자 개봉시 ▲명예 코인 ▲변신·마법인형·성물 제작 코인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등 아이템을 받는다.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다양한 소모품이 들어있는 ‘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어려운 업황 속에서 실적 보릿고개를 겪고 있는 다수 게임사들이 올해 1분기도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부진을 타개할 흥행작 부재가 주된 이유로 꼽힌다.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이달 초중순 2024년 1분기 실적을 줄줄이 발표한다. 위메이드는 오는 7일,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8일,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 컴투스, 네오위즈가 10일 1분기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넷마블 역시 이달 초 1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1분기 매출과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전략으로 ‘공동대표 체제’ 카드를 꺼내들었다. 글로벌 게임사 도약이란 목표를 세운 엔씨소프트는 올해 공동대표 체제 하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거쳐 창사 이래 첫 공동대표 체제를 출범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대표이사(CEO)이자 최고창의력책임자(CCO)로서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을 맡는다. 박병무 공동대표 내정자는 경영효율화 및 인수합병(M&A)에 집중한다.현재 게임산업은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다음달 1일 ‘만우절’을 기념한 ‘엘림스 스마일의 E.S 캐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E.S 캐처 이벤트는 다음달 3일 점검 전까지 진행하며 공원 내 엘림스 스마일 NPC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만우절을 기념해 특별히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주인공들이 깜짝 등장한다.이용자들이 E.S 캐처 이벤트를 진행하면, 공원 내 환세취호전 플러스 캡슐 기계를 사용할 수 있고 결과물로 환세취호전 플러스 주인공들인 아타호,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세렌디아 II’ 메인 의뢰를 풀더빙 컷신으로 업데이트한 ‘세렌디아 II - 크자카 외전’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칼페온 연회’에서 밝힌 검은사막 게임 스토리를 좀 더 쉽고 잘 전달하기 위해 컷신과 풀더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검은사막 주요 인물인 ‘조르다인’의 풀더빙 컷신 ‘조르다인 사가‘ 공개에 이어 새롭게 연출한 ‘세렌디아 II’ 메인 의뢰를 선보였다. 검은사막 모험가들은 검은사막 우두머리 ‘크자카’에 얽힌 스토리를 다양한 컷신과 일러스트,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이 13일 ‘REQUIEM: 안식의 서곡’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엔씨는 오는 20일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직업) ‘사신’을 리부트한다. 사신 이용자는 ▲‘그림 리퍼’와 결속을 강화해 명왕의 자격을 부여받고 사신의 힘이 크게 증폭되는 신규 전설 스킬 ‘그림 리퍼’ ▲대상에게 ‘죽음의 전령’을 붙여 지속 피해를 입히는 신규 스킬 ‘데스 레이븐’을 사용할 수 있다.기존 ‘데스 사이드: 스턴’ 스킬은 영혼을 구속해 ‘단죄의 영역’을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게임사들이 침체한 시장 분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자체 개발력 강화 외에도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유망 지식재산권(IP)을 선점하고 이를 미래 동력으로 삼겠다는 취지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웹젠,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하이브IM, 엔씨소프트 등 국내 게임사들이 유망 IP에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작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은 물론 개발사 지분 취득까지 접근 방식도 다양하다.먼저 웹젠은 중장기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대표 직속부서 '유니콘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게임업계가 계속되는 지식재산권(IP) 표절 시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어려운 업황 속에서 IP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게임사들은 IP 보호를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회사의 핵심 IP와 직결한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공방까지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 행위에 대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대만 지혜재산및상업법원에도 저작권법 및 공평교역법 위반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다.엔씨소프트 측은 “MMO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신작 MMORPG '롬'이 '리니지W'를 표절했다는 엔씨소프트의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롬의 개발사 레드랩게임즈가 반박에 나섰다.레드랩게임즈는 23일 롬 공식 카페를 통해 엔씨소프트 민사소송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엔씨소프트는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레드랩게임즈와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및 서비스 중지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롬이 주요 출시 지역으로 삼은 대만 법원에도 같은 취지의 소장을 제출했다.엔씨소프트는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롬이
[데일리한국 박철응 기자] 국내 게임업체들 간 저작권 소송전이 다시 빚어졌다. 엔씨소프트는 서울중앙지법에 카카오게임즈·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및 서비스 중지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은 '롬'이 '리니지W'의 게임 콘셉트와 콘텐츠, 아트, 사용자환경(UI), 연출 등을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장르가 갖는 공통적이고 일반적 특성을 벗어났다는 판단이다. '롬'은 오는 27일 한국과 대만을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엔씨소프트가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롬(ROM)'이 당사의 대표작인 '리니지W'를 표절했다며 한국 및 대만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엔씨소프트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롬 개발사인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또한 대만 지혜재산및상업법원에도 저작권법 및 공평교역법 위반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엔씨소프트 측은 "롬의 ▲게임 콘셉트 ▲주요 콘텐츠 ▲아트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연출 등에서 리니지W의 종합적인 시스템(게임 구성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엔씨소프트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레드랩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고 밝혔다.같은 날 대만 지혜재산및상업법원에도 저작권법 및 공평교역법 위반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했다.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고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한 ‘롬’(ROM)이 당사의 대표작인 ‘리니지W’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롬의 게임 콘셉트, 주요 콘텐츠, 아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연출 등에서 리니지W의 게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