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6월 월간 12홈런을 치고도 내셔널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지 못했다. 영광은 브라이스 하퍼(31·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돌아갔다. MLB닷컴은 3일(이하 현지시간) 6월 이달의 선수로 내셔널리그에서는 하퍼, 아메리칸리그는 애런 저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하퍼는 6월 월간 타율 0.374 OPS(출루율+장타율) 1.166 7홈런 16타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34개의 안타 중 장타가 절반(2루타 10개, 홈런 7개)일 정도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6월 월간 장타율과 O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퀄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메인 유니폼 파트너로 공식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유니폼은 지난 1일 아디다스가 공개했다. 오는 31일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베티스와의 경기 등에서 이 유니폼을 볼 수 있다.장 클로드 블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최고경영자(CEO)는 “올해는 스냅드래곤을 주요 유니폼 파트너로 맞이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항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으며, 혁신의 최전선에 자리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게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지난 6월 한국을 처음 방문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악장 데이비드 챈, 서울시향·뉴욕필하모닉의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이 애정하는 뉴욕필의 악장 프랭크 황, 엔데믹 초반인 2022년 한국을 방문해 폭발적 에너지의 연주를 선보인 몬트리올 심포니의 악장 앤드류 완, 13년간 공석이었던 악장의 자리에 20대의 나이로 선발된 함부르크 필하모닉의 다니엘 조. 이 네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앙상블 ‘디토’의 상징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그리고 리처드와 같이 디토로 활약한 패트릭 지, 악장이 공석인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한미약품이 비임상 연구에서 악성 종양이 전부 사라지는 ‘완전 관해’를 입증한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한다.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LAPS IL-2 analog, 코드명 HM16390)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HM16390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한다.HM16390은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유일한 타점을 생산했다. 9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김하성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펼쳐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기록했다.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27에서 0.228(289타수 66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724이다.김하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히트 포함 3출루 경기를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펼쳐진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간 김하성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223에서 0.227로 소폭 상승했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721이다.김하성은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2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파크에 첫 방문한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김하성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펼쳐진 2024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삼진 1득점을 작성했다.7경기 연속 안타를 달성한 김하성은 2024시즌 타율 0.223(282타수 63안타)를 기록했다. OPS(장타율+출루율)는 0.715다.김하성은 이날 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 후 펜웨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은 2023시즌 17홈런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렸다. 하지만 올시즌, 지난해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10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이 과연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20홈런-20도루라는 금자탑을 세울 수 있을까.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으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세 시즌 연속 두 자릿 수 홈런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으로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6-4로 제압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김하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2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아쉬움도 잠시, 그는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밀워키 우완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한 경기에서 무려 2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안타 하나를 신고했지만 웃을 수 없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8번타자 겸 유격수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9-5로 밀워키를 꺾고 3연승과 함께 5할 승률에 복귀했다.김하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2루에서 첫 타석을 소화했다. 그는 밀워키 선발 우완 콜린 레아의 3구 몸쪽 91.1마일 패스트볼을 잡아당겼으나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에스티팜이 ‘신약개발 전문가’인 성무제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면서 ‘버추얼 연구개발(Virtual R&D, 산‧학‧연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 신약 개발) 전략’에 속도가 붙을지 이목이 쏠린다. 현재 2개의 자체개발 신약이 글로벌 임상 중인 가운데, 기술이전 성과도 기대된다.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에스티팜은 지난 19일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성무제 사장을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성무제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신약개발 전문가다. 미국 노바티스에서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올시즌 두 번째로 1번타자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3안타 맹타로 전날 멀티홈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5경기만에 멀티출루를 했다.LA다저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주 콜로라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이날 다저스는 왼손 골절로 인해 6~8주 가량 결장이 확정된 1번타자 무키 베츠를 대신해 오타니가 1번타자로 나섰다. 오타니가 1번타순에 나선 것은 지난 5월19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이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어썸킴’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추격을 알리는 2루타를 터뜨렸지만 샌디에이고는 2연패 수렁에 빠졌다.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펼쳐진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4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을 기존 0.217에서 0.218(248타수 54안타)로 끌어올렸다. 올 시즌 OPS(장타율+출루율)는 0.718이다.김하성은 2회초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bhc치킨이 LA에 미국 3번째 매장이자 직영 2호점인 ‘채프먼 플라자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채프먼 플라자는 LA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명소 중 하나로 지난 1988년 LA시로부터 역사적 문화 기념물로 지정됐다. 최근에는 젊은 세대들이 술과 함께 가벼운 저녁 식사를 즐기는 장소로 급부상 중이다.이번 매장은 약 132㎡(40평), 총 42석 규모이며 ‘축제의 장소(Urban Square Festival)’를 콘셉트로 밝고 모던한 빈티지 펍 스타일로 꾸며졌다. 채프먼 플라자의 히스토릭한 건축 양식에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24 중국 의약품전시회(CPhI China)’에 부스로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중국과 동아시아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영업에 나설 계획이다.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CPHI China 부스 설치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의약품 시장은 단일 국가로는 세계2위에 해당하는 340조원 규모이며, 미국에 수출하는 바이오의약품 규모는 약 10조원에 이른다. 당장 미국에서 생물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신라젠과 큐리에이터(Qureator)는 항암제 BAL0891와 PD-1 계열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 연구를 3D 종양 면역 미세환경(TIME) 모델에서 평가하기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큐리에이터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혁신적인 인체 조직칩을 이용한 3D 질병 모델 연구에 특화된 생명공학 회사다. BAL0891은 이중 TTK/PLK1 억제제로, 기존의 단일 표적 치료제보다 우수한 전임상 효능을 보였다. 이번 연구는 BAL0891과 anti-PD-1 항체의 시너
[샌디에이고(미국)=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유바이오로직스가 알츠하이머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이르면 내년 말 임상 1상에 돌입한다. 이를 시작으로 추후 치료용 백신까지 영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이찬규 유바이오로직스 부사장(연구개발 총괄)은 지난 3일부터 6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 기자들과 만나 “알츠하이머 백신에 집중을 하고 있다”며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현재 비임상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이 부사장은 “유바이오로직스의 플랫폼 기술을 모두 합친 백신”이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시속 171.5km에 육박하는 총알 같은 타구로 결승타를 신고했다. 동시에 2개의 볼넷까지 골라내며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김하성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 1도루로 펄펄 날았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20에서 0.223으로 소폭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결승에 힘입어 오클랜드를 6-1로 이겼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신라젠은 이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바이오 USA)에서 각국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신장암 2a상을 마친 펙사벡의 경우는 파트너사 리제네론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 양사 고위관계자가 참석해 라이선스 아웃 및 개발 확대 등에 대해 논의했다.리제네론 외에도 글로벌 빅팜측에서 펙사벡 개발 현황 및 임상 데이터 등에 관심을 보여와 미팅을 진행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펙사벡 외에도 신라젠이 개발 중인 BA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결정적인 득점권 기회에서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까지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부진 속 애리조나에 3-9로 완패했다.김하성은 최근 2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