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그림을 그리는 일 만큼이나 책 작업도 즐거웠어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꿈과 사랑, 행복을 찾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랍니다.”화가 아사라가 ‘소설가 이사라’가 됐다. 이사라는 첫 번째 책 ‘What Happened in the Wonderland(원더랜드에 무슨 일이)’를 출간했다. 장르는 판타지 아트 소설.이사라의 그림 시리즈 ‘원더랜드’ 작품 속 주인공 ‘소녀’가 어딘가에 실존하는 원더랜드로 여행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의 실제 그림에 등장하는 ‘몬스터들’ 역시 하나하나 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보기만 해도 착해지는 그림이다. 마음 한구석에 탁 달라붙어 있던 나쁜 마음이 저절로 떨어져나간다. 그림 속 소녀는 순정만화 주인공을 닮았다. 눈망울이 크다. 그 안에 하트와 별이 반짝인다. 블링블링하다. 소녀 옆에는 동그란 곰돌이와 호기심 넘치는 몬스터도 있다.“제 작품의 제목은 모두 ‘원더랜드(wonderland)’입니다. 각자의 꿈이 이루어지는 ‘동화의 나라’입니다. 신나는 것이 가득한, 아주 멋진 곳이죠. 소녀가 안내자 역할을 합니다. 혼자 가면 재미도 없고 힘이 들어요. 그래서 곰돌이·몬스터와 함께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한영협회(KBS·Korea Britain Society)와 문화예술 콘텐츠사 아트본(ArtBon)은 오는 12월 13일(수)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3 애뉴얼 디너 행사 프로그램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한영협회는 한국과 영국의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1950년대에 설립됐다. 연말을 맞아 주한 영국 대사관과 함께 크리스마스 기금 모금 디너 행사를 진행하고 모금액은 장학기금 조성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영수교 140주년 해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