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17.28㎢를 올해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일원 4.48㎢, 성남시 분당구 일원 6.45㎢, 안양시 동안구 일원 2.11㎢, 군포시 산본동 일원 2.03㎢, 부천시 원미구 일원 2.21㎢다.해당 지역 토지(주거용 제외)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장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으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세븐일레븐이 최근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디저트 업체에서 초콜릿 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를 섞어 만든 디저트 제품이다. 해당 업체가 특정 시간에 한정된 수량만 온라인으로 판매해 두바이 현지에서도 매우 구하기 힘든 인기 제품이다.국내에도 젊은 유튜버들이 해외에서 재료를 공수해 직접 만드는 영상을 앞다투어 올리는 등 최근 MZ 세대에게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세븐일레븐이 최근 젊은 세대들의 SNS 핫템이라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의 정식 출시에 앞서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디저트 업체에서 초콜릿 안에 피스타치오 스프레드와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를 섞어 만든 디저트 제품이다.업체가 특정 시간에 한정된 수량만 온라인으로 판매해 두바이 현지에서도 매우 구하기 힘든 인기 제품이다.세븐일레븐은 이달 말 ‘두바이 카다이프 초콜릿’의 정식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원조 두바이 초콜릿의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머징마켓의 현지통화로 비대면 해외송금 신청이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특화송금은 기업이 해외송금을 신청할 때 확정한 현지통화 금액을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수취 할 수 있는 송금서비스다.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통해 중남미 지역 10개국(▲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우루과이)을 포함한 동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 등 이머징마켓 22개 현지통화로 편리하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두바이초콜릿’ 선점에 나섰다.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초콜릿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 상품이다. 카다이프면(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과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어, 커다란 초콜릿 안에 채워 넣은 디저트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두바이 초콜릿은 지난해 12월 아랍에미리트의 음식 인플루언서 마리아 베하라가 SNS에 해당 초콜릿을 먹는 영상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유튜버들이 두바이에 가서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을 게시하며 유명세를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3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공군 스포츠컴플렉스에서 페루 국영 항공정비 회사 세만(SEMAN)과 FA-50 부품 공동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체결식에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국방장관 및 육·해·공군 총장 등 페루 최고위급 인사와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주페루 최종욱 대사 등 대한민국 정부 주요 인사가 참석했고 양사의 대표인 강구영 KAI 사장과 하이메 로드리게스 세만 사장(공군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세만은 페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머징마켓의 현지통화로 비대면 해외송금 신청이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특화송금은 기업이 해외송금을 신청할 때 확정한 현지통화 금액을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수취 할 수 있는 송금서비스로,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통해 중남미 지역 10개국(브라질·칠레·콜롬비아·페루·아르헨티나·코스타리카·과테말라·도미니카공화국·볼리비아·우루과이)을 포함한 동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 등 이머징마켓 22개 현지통화로 편리하게 해외송금이 가능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서서 보고, 앉아서 보고, 토크도 듣는다. 세종문화회관의 컨템퍼러리 시즌 ‘싱크 넥스트(Sync Next)’가 다시 시작된다. ‘시대를 선도하는 아티스트와 블랙박스 시어터의 만남’을 모토로 올해 3년차를 맞는 ‘싱크 넥스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적 도전을 지속해온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실험성, 동시대성을 내세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여 평단과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올해에는 더욱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 재즈, 국극, 코미디, 컨템퍼러리 굿, 합창 등 새로운 장르들을 무대 위로 소환해 싱크 넥스트 24의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정부는 해저에 석유와 가스가 있을 가능성을 일차적으로 알아보는 물리 탐사 과정을 통해 경북 포항 영일만에서 38∼100㎞ 떨어진 넓은 범위 해역에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한 상태다.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보안을 위해 유력 가스전 후보지를 프로젝트명 ‘대왕고래’로 명명했다.정부는 대왕고래를 비롯한 유망구조(석유·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큰 지질 구조) 시추 과정부터 국익 극대화를 원칙으로 국내외 투자를 적극 유치한다는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삼성중공업은 중동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계약금액은 1조4381억원으로 선박은 2028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들어 현재까지 22척(LNG운반선 19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셔틀탱커 1척)을 수주했다. 수주 규모는 49억달러(약 6조7700억원)다. 수주목표인 97억불(약 13조4000억원)의 51%를 달성했으며 수주잔고는 337억불(약 46조5500억원)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삼성중공업은 중동지역 선주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총 1조 4381억 원이다. 선박은 2028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2척, 49억 달러를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 97억 달러의 51%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337억 달러에 달한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발주가 예상되는 가스운반선과 해양설비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에이피알이 향후 3개년간 실시할 대형 주주환원정책 실행 계획을 공개하며 주주환원정책을 통한 주주 가치 제고와 ‘기업 밸류업’에 나섰다.에이피알은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회계연도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했다.공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해당 3개년도 동안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진행하며 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에 달할 예정이다.에이피알은 상장 후 약 4개월 만에 주주가치 제고와 관련된 세 번째 공시를 발표하며 주주가치 제고를 향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오션은 중동 지역 선사 2곳과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4척 등 8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수주 금액은 2조1577억원 규모다. 한화오션은 올해 △LNG 운반선 16척 △VLCC 7척 △암모니아 연료전지 추진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초대형 가스 운반선(VLGC) 1척 △해양 설비 1기 등 53억3000만달러(약 7조3490억원)를 수주했다.이는 지난해 연간 수주 금액 35억2000만달러(약 4조8533억원)를 웃도는 규모다. 한화오션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난적이 될 수 있는 호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를 모두 피했다.물론 중동 5팀과 한 조로 묶여 원정 피로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골치 아픈 상대를 만나는 것보다는 훨씬 나아 보인다.한국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월드컵 3차 예선 조 추첨에서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들어갔다.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3차 예선에서 월드컵 본선행 티켓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러시아산 석유를 대체하면서 석유 수입의 중동 의존도가 71.9%로 확대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러한 사실을 국내 유전개발의 당위성을 주장하는 근거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28일 석유공사가 페트로넷에 발표한 '2023년 국내 석유수급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국 석유 수입량은 전년 대비 2.5% 감소한 10억1000만 배럴을 기록했다. 러-우 전쟁이 발발하자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산 광물에 대한 금수조치에 참여해 러시아산 석유를 대체하는 바람에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71.9%로 높아졌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가기 위해 통과해야하는 아시아 3차예선의 조편성이 완료됐다.객관적 전력으로는 수월해 보이는 팀들과 편성됐지만 모두 중동에 몰려있다는 점에서 유럽파 선수들이 유럽에서 한국, 그리고 중동을 갔다가 다시 유럽으로 돌아가야하는 지옥의 일정을 겪을 수밖에 없게 됐다.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로 묶였다.조 2위까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난적이 될 수 있는 호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를 모두 피했다.중동 5팀과 한 조로 묶여 원정 피로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국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월드컵 3차 예선 조 추첨에서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들어갔다.1포트가 아닌 팀 중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했던 카타르,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강호와 신태용 감독과 함께 전성기를 맞고 있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동성제약은 미국 최대 이커머스 채널인 아마존(AMAZON)에 새치 염색약 ‘허브’ 브랜드관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허브 브랜드관은 식물 유래 새치 염색약 ‘허브 스피디 칼라크림’과 ‘허브 포맨’ 수염 염색약으로 구성됐다.식물 유래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는 2017년 아마존 출시 이후, 미국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브랜드 인지도를 증대시켜왔다. 연간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조용한 상승세에 힘입어 브랜드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성제약은 아마존에 입점한 경쟁사 분석을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대한항공은 글로벌 물류 기업 세바 로지스틱스(CEVA Logistics)와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중국 상해 ‘중국 항공 화물 박람회(Air Cargo China 2024)’ 행사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올리비에 보카라 세바 로지스틱스 APAC 지역 항공해운 부문 리더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바 로지스틱스는 물류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현대백화점이 애니메이션 팝업스토어에 빠졌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3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스퀘어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일본 애니메이션인 주술회전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TV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돼 내년에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를 앞두고 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키링·스티커·에코백 등 굿즈 80여 종을 판매하며 등장인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또한 증정 프로모션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