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신원은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성과를 소개하고 중장기 ESG 경영 전략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처음으로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지속가능경영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경영 활동과 향후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속가능경영 내재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이번 발간된 신원의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Won Fashion One Impact’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사회와 공존하는 순환 패션을 선도하겠다’는 신원의 의지를 담아냈다.보고서는 신원의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2개사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6월 동국제강그룹 분할 후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 각 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현황·성과 등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했다.보고서는 그룹 분할 시점인 지난해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활동 성과를 담고 있다. 중요도 및 연속성 등을 고려해 일부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현황을 일부 포함한다.동국제강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스틸 포 그린(steel for gre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LS그룹은 명노현 LS 부회장이 지난 18일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명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자는 본 캠페인의 취지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 방점을 둔 LS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어 기쁜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휴먼이엔티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 ICE센터에서 열리는 '2024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친환경 신소재 세라믹데크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은 4개국 155개사 270부스의 전시 규모로 열린다. △폐기물 자원화 △대기환경 △수질환경 △공공분야 △전력·발전·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기술을 주로 소개하며 전시 기간 수출상담회, 미디어데이,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등 주요 행사가 열린다.휴먼이엔티의 세라믹데크 제품은 지난 4월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오뚜기는 친환경 제품 기준을 △환경 인증 제품 △친환경 포장 적용 제품 △친환경 콘셉트 제품으로 정의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환경 인증 분야에서는 진라면 2종에 대해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명확한 수치로 평가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 포장에 있어서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플렉소’ 인쇄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술 적용에도 힘쓰고 있다.오뚜기는 Life Cycle Thinking 기반의 환경경영 일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오션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오는 7일까지 열리는 ‘포시도니아 2024’ 전시회에 참여해 암모니아 연료 추진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9만3000㎥급 VLAC)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암모니아는 연소 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연료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한화오션 VLAC에는 추진 축에 모터를 연결해 발전함으로써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 축발전기 모터 시스템,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인 HS4(Hanwha SmartShip Solution & Service) 등이 탑재됐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그룹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지난 30일(현지시간) 선정한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타임은 한화에 대해 “방산사업 수출 활성화로 2023년도 시장가치가 78억달러를 넘어설 정도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며 “태양광, 풍력, 청정 수소 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또한 발전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타임은 기업이 제출한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기고자, 특파원,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셀루메드가 초대형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 투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초 착공 예정인 셀루메드의 그린데이터센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위치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50만대 이상의 서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규모는 약 3조6000억원으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접목된다.에코델타시티는 국제 해저 광케이블의 90% 이상의 시발점으로 데이터 속도 및 품질이 보장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디지털 전문 인재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산시가 데이터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한국콜마는 업계 최초로 선케어 제품에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녹색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녹색기술인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해 탄소저감 등 에너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한 기술과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인증이다.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선크림에는 앞서 인증받은 녹색기술로 추출한 원료가 포함됐다. 녹색기술로 원료를 추출하면 기존 열수추출 과정보다 탄소 발생량을 83% 이상 절감할 수 있고, 항산화 기능성은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친환경 기술의 성장 전략, 녹색특허 활용 방안’을 주제로 이달 22일 오후 3시 ‘제14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녹색특허의 출원 동향을 살펴보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연계해 설계된 한국형 녹색기술 특허분류의 적용 대상과 활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자인 함영석 청운국제특허법인 변리사는 녹색특허와 경제성장의 관계성 및 주요국의 녹색특허 확대 동향을 토대로 기업이 녹색기술 연
[데일리한국 박철응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짓는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 계획과 조감도를 20일 공개했다.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에서 명칭을 바꾼 것이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친화적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GBC는 높이 242m, 55층 타워 2개 동과 마이스(MICE. 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문화∙편의시설 등으로 운영될 저층부 4개 동 등 6개 동으로 조성된다. 현대차그룹은 당초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부지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친화적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인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lobal Business Complex·GBC)를 새롭게 조성한다.이에 명칭도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center)’에서 시민들을 위한 친환경 복합단지 성격이 강조된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Complex)’로 변경됐다.현대차그룹은 20일 혁신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담은 GBC의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공개했다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글로벌 해운사들이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를 요구하고 나서며 국내 업계엔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9일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가 진행한 전략세미나에선 한미 간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관한 기대감와 동시에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해운업계는 녹색해운항로 구축이 필요하다면서도 연료비, 인프라, 기술성숙도, 법규 등을 장애물로 꼽았다. 탄소 배출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화주들의 요구 조건이 까다로워지며 의사결정이 힘든 상황이라는 것이다. 녹색해운항로는 무탄소 연료 등 친환경 기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인식 개선 및 저변 확대에 나선다.KCC글라스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CC글라스 본사에서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KAID)와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인테리어디자인협회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국내 주거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현재 전국 200여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인테리어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공급자와 수요자 간 정보 불균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6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이앤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Eco & Challenge Together, E&C Together) 동반성장지원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이앤씨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를 지원하는 포스코 그룹 고유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변경된 사명에 맞춰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해 운영하고 있다.포스코이앤씨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의 최신 동향과 공시 이행의 출발점인 중대성 평가 방법론을 주제로 이달 17일 오후 ‘제13회 이에스지(ESG) 온(ON)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 행사는 지난달 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의무화 규칙 승인으로 국제사회의 주요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기준이 모두 확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국제사회에선 중대성 평가를 통해 중요 정보를 기업이 스스로 판단해 공개하도록 요구하면서 이에 대응해야 하는 기업들의 부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삼표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친환경 기술연구소인 S&I 센터에서 초고성능 특수 콘크리트인 UHPC를 개발, 앞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UHPC는 탄소배출량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콘크리트 신소재다. 일반 콘크리트보다 강도가 최대 10배 높고 유연성이 큰 소재로, 건물에 적용하면 철근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하중을 견디도록 활용할 수 있다. 구조물의 경량화가 가능하고 다양한 건축물의 형태를 연출할 수 있어 형상과 색상, 질감 등 표현도 자유롭다.앞서 삼표그룹은 벤치나 화단 등 용도로 건설용 테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조선업계가 되찾은 세계 1위 위상을 굳히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의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은 136억달러(약 18조4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4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국은 126억달러(약 17조679억원)를 기록했다. 2021년 4분기 이후 3년여 만에 1위를 탈환한 것이다.또 지난달 선박 수출액은 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부는 ‘K-조선 초격차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수출경쟁력 강화를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금융 측은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참여 기업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환경보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ESG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돕는 투자 프로그램인 '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하나 ESG 더블 임팩트 매칭펀드는 하나금융그룹이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그린테크 스타트업과 일자리 창출 능력 및 성장성이 있는 사회혁신기업에게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환경보전 효과를 추구하는 더블 임팩트 투자 프로그램이다.이번 참여 기업 모집은 총 2회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