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는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ESG경영 이행 성과를 담은 ‘2023 KT&G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는 그룹의 비전을 담은 ‘전략 보고서(STRATEGIC REPORT)’와 ESG 분야별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ESG REPORT)’, 글로벌 정보공개 지표와 정량성과를 반영한 ‘ESG 팩트북(ESG FACTBOOK)’ 등으로 구성됐다.또한,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을 참고해 기후 공시를 고도화했다.특히, 이번 보고
KT&G가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국내외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Global Jr. Committee)’ 1기와 ‘글로벌 CA(Global Change Agent)’ 임명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명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이 직접 참여해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 1기와 ‘글로벌 CA’ 구성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주니어 커미티’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들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로,
[주간한국 장서윤 기자] KT&G가 9일 개최한 기업설명회에서 연결 매출 1조 2923억원, 영업이익 2366억원의 2024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전년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국내외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와 해외 궐련 부문에서는 유의미한 성과가 창출됐다.NGP 사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국내외 스틱은 수량과 매출액,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스틱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21억 1000만 개비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했다.또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KT&G가 부동산 개발사업 종료와 건강기능식품 부문 부진으로 올해 1분기 실적이 감소했다. KT&G는 궐련형전자담배(NGP) 부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KT&G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292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4% 줄었다고 9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66억원으로 25.3% 감소했다.회사측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제조원가 상승과 대규모 부동산 개발사업 종료, 국내 소비 위축에 따른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매출 감소 등 영향으로 연
방경만 KT&G 사장이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생산거점 확보를 위한 인니 2·3공장 착공식과 아태본부(CIC·사내독립기업) 방문, 현채인 간담회 등을 잇따라 진행하며,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州) 수라바야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아디 까르요노(Adhy Karyono) 동부자바주 주지사, 안디 마울라나(Andi Maulana) 인도네시아 투자부 차관, 한종호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상무관 등 80여 명의 주
방경만 KT&G 사장이 취임 약 3주를 맞은 지난 17일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KT&G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적인 식순이나 사회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방경만 사장과 직원들은 스탠딩 테이블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경만 사장은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7년 만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된 본인의 성장 스토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회사 선배로서 업무 경험과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는 방경만 사장이 취임 약 3주를 맞은 지난 17일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KT&G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적인 식순이나 사회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방경만 사장과 직원들은 스탠딩 테이블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방 사장은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7년 만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된 본인의 성장 스토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KT&G가 본격적으로 방경만 사장 체제에 들어섰다. 새 사장 체제는 백복인 체제 이후 9년 만이다. ‘KT&G맨’으로 사장 선임 이전부터 회사 에서 다수의 성과를 낸 만큼, 그의 경영능력에 거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방 사장 앞에는 여러 과제들이 산적하다. 담배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원가부담은 계속되고, 국내 흡연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는 등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어려운 대외적 경영환경 속에서 방 사장이 성장세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최다 득표’라는 주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KT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KT&G가 28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방 사장은 주주청구에 따라 소수 주주권 보호를 위해 대표이사 사장 선임 안건을 다른 이사 선임 안건과 통합해 진행한 집중투표에서 주주들의 압도적 지지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방 사장은 “회사를 위해 최고경영자(CEO)로서 헌신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신 주주들과 국내외 사업 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KT&G는 3대 핵심 사업을 성장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이 KT&G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2015년 백복인 전 대표가 취임한 이후 9년 만에 새 대표 체제다.KT&G는 28일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건을 통과시켰다.방경만 신임 사장은 사외이사 후보 2명을 포함해 후보자 3명 중 상위 2명을 사내·외 이사로 선임하는 집중투표제 결과 주주들의 압도적 지지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사장에 선임됐다.방경만 사장은 1998년 KT&G의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에 공채로 입사한 후 브랜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는 28일 오전 10시 대전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방경만 수석부사장의 사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방경만 수석부사장이 KT&G 사장 선임 9부 능선을 넘었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캐스팅 보트’로 꼽힌 국민연금공단이 방경만 사장 선임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다. 특히 국민연금의 지지로, 사장으로 선임된 이후에도 경영 리더십을 발휘하기 수월해졌다는 평가다. 25일 국민연금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오는 28일 열리는 KT&G 정기주총에서 방경만 사장 선임의 건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국민연금은 KT&G 지분 6.64%를 보유한 3대 주주다.앞서 최대주주(지분율 7.11%)인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글래스루이스(Glass Lewis)를 비롯한 국내외 의결권자문사가 오는 28일 열리는 KT&G 주주총회에서 방경만 KT&G 사장 후보의 선임 안건에 대해 연이어 ‘찬성’을 권고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글래스루이스는 KT&G 이사회에서 제안한 방경만 사장 후보의 선임 안건에 찬성을 권고했다.글래스루이스는 “약 2달에 걸쳐 선임 절차가 진행됐고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지배구조위원회,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감독하에 복수의 서치펌 추천 및 공개 모집을 거쳐 합리적이고 철저하게 투명한 과정을 통해 사장 후보 선정이 이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 영향력이 거셀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주주제안 부결이 쏟아지고 있다. 무리한 주주환원 요구가 경영 불안 우려를 야기해 소액주주들에게 외면 받는 것으로 보인다.기업들 입장에서 당장 한숨은 돌렸지만 향후 기업 가치의 근본적 개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최근 삼성물산에 주주환원 확대를 요구하며 주총에서 표 대결을 펼친 행동주의 펀드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삼성물산의 무한한 잠재력을 믿기 때문에 장기 보유자로 남고자 한다”고 밝혔다.올해 삼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KT&G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방경만 수석 부사장의 정기주주총회 선임안건을 놓고 반대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방 후보가 선출되지 않을 가능성이 낮지만, 만약 부결될 경우 초유의 경영 공백 사태가 벌어진다. 마땅한 대안이 없이, 대표이사 선임 과정에 재차 돌입할 경우 상황에 따라 2분기 내내 대표가 없이 보내게 된다. 이럴 경우 경영 불확실성까지 높아지며 이해관계자를 넘어 국가적인 손해도 우려된다.18일 재계에 따르면 KT&G의 대주주인 IBK기업은행은 오는 28일 열리는 KT&G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주주총회(주총)’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주총에서는 사내외 이사 선임을 비롯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분기배당 도입 등의 안건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특히 오너 일가의 등기이사 선임 여부, 주주환원, 등기이사 보수한도 상향, 국민연금의 움직임,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 등이 핵심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최근에는 ‘거수기’ 역할만 하는 500대 기업 사외이사들의 비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500대 주요 기업 가운데 사외이사가 이사회 안건에 100% 찬성만 한 기업의 비중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KT&G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에서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의 사장 선임을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자 즉각 반박했다. KT&G는 ISS와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 간 공모 가능성도 제기했다.KT&G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ISS의 분석은 상당 부분 FCP가 제공한 사실과 다른 데이터와 주장을 인용하고 있다”면서 “사실관계와 다른 해외 실적 분석 등 신뢰성이 결여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FCP의 주장에 일방적으로 동조한 결과를 내놓은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앞서 ISS는 14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KT&G가 행동주의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가 진행한 온라인 주주설명회와 관련해 반박에 나섰다.KT&G는 14일 FCP의 온라인 설명회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매출수량과 매출액, 영업이익 등 FCP가 주장하는 데이터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회사가 충실하게 제출한 자료를 어떠한 형태로 분석하더라도 도저히 나올 수 없는 숫자이고,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실적발표 자료와도 전혀 일치하지 않는 숫자”라고 밝혔다.이날 FCP는 온라인 설명회에서 방경만 사장 후보가 글로벌 사업에 몸담았던 최근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IBK기업은행이 12일 방경만 수석부사장 등 KT&G 이사회가 추천한 이사 후보들의 선임에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날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한 거버넌스(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주주제안과 함께 손동환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찬성을,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임민규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모두 반대해달라고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에 공시했다. 기업은행은 KT&G의 최대주주(지분 의결권 기준 약 8%)다. 손 이사는 기업은행이 추천한 후보이고, 나머지 두 후보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오는 28일 열리는 KT&G 정기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예상된다. 주요주주인 IBK기업은행이 사장 선임에 반대표를 던질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KT&G 이사회측은 사장 선임과정에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쳤다며 이사회측 제안안건에 찬성해달라며 주주설득에 나섰다. 국민연금의 입장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견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KT&G 이사회에서 절차상 투명성을 확보한 만큼, ‘관치’ 논란이 일 수 있어서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T&G는 오는 28일 대전시 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