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김기중(21)이 일을 냈다. 4이닝 퍼펙트 포함 완벽투로 롯데 자이언츠를 잠재우고 팀에게 시리즈 스윕승을 안겨줬다. 김기중은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동안 88구를 던져 무실점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한화는 김기중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15-0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완성했다.김기중은 2021년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높은 지명 순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대체 선발 김기중의 눈부신 호투와 타선의 폭발로 2923일 만에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승을 거뒀다. 한화는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5-0으로 승리했다.5연승의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24승1무29패를 기록하게 됐다. 동시에 1124일 만에 롯데전 스윕을 달성했다. 대전구장 롯데전 스윕은 무려 2923일 만이다. 3연패의 롯데는 20승2무31패로 최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태형(56)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투혼을 보여준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35)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롯데는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롯데는 29일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타선이 3안타로 침묵한 것이 패인이었다.하지만 위안거리도 있었다. 바로 윌커슨의 호투다.윌커슨은 이날 선발로 나와 6.2이닝동안 104구를 던져 3실점(2자책) 8피안타(1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수비 도움을 받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정경배(50)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이 고졸 신인 황준서(18)의 몸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눈부신 호투와 별개로 구속 하락이 뚜렷했기 때문이다. 한화는 30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갖는다.한화는 29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거뒀다. 신인 선발투수 황준서가 6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안치홍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정 대행은 이날 경기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임선남 NC 다이노스 단장이 30일 단행한 트레이드 배경을 설명했다. 임 단장은 내야 포지션 강화를 위해 김휘집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NC는 30일 “2025시즌 신인 지명권 2장(1,3라운드)을 키움에 주고, 키움 내야수 김휘집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김휘집은 양목초(히어로즈리틀)-대치중-신일고 출신의 2002년생 우투우타 내야수로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키움에 입단했다.그는 2021시즌 정규리그 데뷔 후 통산 307경기 타율 0.227 215안타 22홈런 1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아쉬운 플레이로 한화 이글스에 위닝시리즈를 헌납했다. 두 차례 포구실책에 황당한 주루사까지. 롯데가 왜 올 시즌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경기였다. 롯데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0-3으로 패했다.롯데는 이날 패배로 20승2무30패를 기록하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롯데는 지난주 1위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스윕승, 상위권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엄청난 기세를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상대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홈런을 퍼올리며 팀의 추격 불씨를 지폈다.김하성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이날 샌디에이고의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3회말 첫 타석에 임했다.상대 좌완 선발 브렉스턴 가렛의 초구 바깥쪽 슬라이더를 지켜본 김하성은 2구째 몰린 체인지업을 퍼올려 1-3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시즌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황영묵(24)은 올 시즌 초반 한화 내야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인이지만 놀라운 콘택트 능력으로 주전 2루 자리를 꿰찼고 그라운드 위에선 늘 파이팅이 넘친다. 하지만 황영묵은 5월 중반부터 타격에서 하락세를 겪었고 점차 벤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7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25일 SSG 랜더스전 중 선발로 나온 경기는 18일 삼성전이 유일했다.그럼에도 황영묵은 묵묵히 뒤에서 기회를 노렸다. 그리고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로 나와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
[문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의 기세가 매섭다. SSG 랜더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성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선발투수 임찬규의 호투와 타선 폭발로 필승조를 아낀 것이다. LG는 연승을 이어갈 발판을 만들었다.LG는 29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13–4로 이겼다. 이로써 6연승을 이뤄낸 LG는 31승2무23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디펜딩챔피언인 LG는 올 시즌 초반 외국인 선발투수의 난조, 타선의 집중력 부재, 필승조들의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박병호(37·삼성 라이온즈)가 삼성 이적 후 첫 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했다. 홈런이 많이 나오는 라이온즈파크에서 위협적인 홈런성 타구도 생산했다. 부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삼성 데뷔전이었다.박병호는 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박병호는 올 시즌 타율 0.210, OPS(장타율+출루율) 0.679를 기록했다.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시즌 2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 황준서(18)가 4회초 최재훈과의 장면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황준서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94구를 던져 무실점 2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황준서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4.70에서 4.06으로 하락했다. 한화는 황준서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3-0으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동시에 4연승도 완성했다.
[문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7연패 수렁에 빠진 SSG 랜더스. 연패 탈출을 위해 안간힘 썼지만 오히려 연이은 실책으로 연패 숫자를 ‘8’로 늘렸다.SSG는 29일 오수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13으로 졌다. 이로써 8연패를 기록한 SSG는 25승1무28패로 6위에 머물렀다.올 시즌을 앞두고 이숭용호를 출범시킨 SSG는 시즌 초반 강력한 타선과 불펜의 힘을 앞세워 선두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선발, 불펜진의 난조로 순식간에 7연패를 당하며 6위까
[잠실=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두산 베어스가 kt wiz를 제물 삼아 3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최근 연승행진을 펼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kt wiz는 두산에 발목 잡히며 연승 숫자를 ‘4’에서 마감했다.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kt wiz에 12-6으로 이겼다.두산의 선발투수 최준호는 3.2이닝 5피안타 3자책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시즌 3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타선에서는 헨리 라모스가 3안타, 양의지와 조수행이 멀티히트, 김재환과 이유찬이 홈런을 날리며 활약했다. 이날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고졸 신인 황준서(18)가 프로 데뷔 이후 최고의 투구를 펼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 황준서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94구를 던져 무실점 2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신고했다.황준서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4.70에서 4.06으로 하락했다. 한화는 황준서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3-0으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동시에 4연승도 완성했다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마리한화'가 다시 부활하는 것일까. 한화 이글스가 황준서의 호투와 안치홍의 맹타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4연승을 완성했다.한화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4연승의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23승1무29패로 8위를 지켰다. 2연패의 롯데는 20승2무3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한화 선발투수 좌완 황준서는 6이닝동안 94구를 던져 무실점 2피안타 5사사구 6탈삼진으로 시즌 2승을 신고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태형(56)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2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개인 최다 실점을 기록한 박세웅(28)을 향해 쓴소리를 남겼다. 롯데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롯데는 지난 28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3-12로 대패했다. 선발투수 박세웅이 4.2이닝 10실점으로 무너진 것이 패인이었다. 박세웅의 개인 최다 실점이었다.박세웅은 유독 한화를 상대로 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6경기에 나와 1승8패 평균자
[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정경배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이 최근 뜨거운 팀 타격의 비결로 선구안을 꼽았다. 한화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갖는다.한화는 28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12-3 대승을 거뒀다. 타선이 15안타를 터트리며 롯데 마운드를 초토화한 것이 주효했다.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로 최근 7경기 6승1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특히 한동안 침체됐던 타선이 살아나면서 시즌 초반 좋았던 모습을 조금씩 되찾고 있다.정경배 감독대행은
[문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35)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휴식 차원에서의 2군행이다. 이숭용 SSG 감독은 연패를 끊기 위해 예정된 휴식을 미룬 김광현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SSG는 29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펼친다.올 시즌을 앞두고 이숭용호를 출범시킨 SSG는 올 시즌 초반 투,타에 조화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하지만 최근 7연패를 당하며 25승1무27패로 6위까지 떨어졌다. 연패가 더 길어지면 하위권으로 떨어질 위기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새 대표이사로 박종태 현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선임했다.한화는 29일 "신임 대표이사에 박종태 현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한화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25년 예정된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박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박 내정자는 단장 및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한,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