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둔 시프트업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 18조5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4일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전날 마감했다. 청약건수는 69만3283건으로 주식 수는 6억1850만240주다. 증거금은 18조5550억원이며, 통합 경쟁률은 341.24대 1을 나타냈다.이는 코스피에 상장한 대형 게임사가 IPO 시 모집한 일반청약증거금 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치다. 국내 게임 대장주인 크래프톤은 2021년 8월 상장 전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 5조원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코스피 상장을 앞둔 시프트업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시작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이날부터 3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며 인수회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청약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등 3곳을 통해 진행하며, 7월 중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이다.앞서 시프트업은 6월3일부터 27일까지 총 공모주식수인 725만주 중 75%에 해당하는 543만7500주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스텔라 블레이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굵직한 작품들이 상반기 출격한 데 이어 하반기 바통을 이어받을 기대작에 게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특히 하반기는 여름 휴가철, 명절, 크리스마스 등을 포함한 전통적 성수기인 만큼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다양한 매력의 신작들이 쏟아질 예정이다.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주요 게임사들이 다양한 장르, 콘텐츠,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게임 신작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먼저 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를 오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다음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집 키우기보다 "확실히 성공할 수 있는 게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상장 이후 사업 전략 및 비전을 공유했다.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개발 중심의 회사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는 것을 중요 목표로 삼고 있다”며 “상장 이후에 신작을 다수 늘리거나 인수합병을 진행해 몸집을 불리는데 급급한 회사도 있지만, (시프트업은) 확실히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을 신중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기업공개(IPO) '대어'로 손꼽히는 시프트업이 코스피 상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게임사로써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시프트업은 2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코스피 상장 후 사업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시프트업은 2013년 김형태 대표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2016년 첫 타이틀인 ‘데스티니 차일드’ 출시에 이어 2022년 ‘승리의 여신: 니케’와 올해 4월 ‘스텔라 블레이드’ 등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모바일은 물론 PC, 콘솔까지 플랫폼을 넘나들며 게임 개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시프트업은 개발자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개발 효율성을 높여 시장에 고품질의 게임을 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상장 이후 게임 개발 인프라 등 개발 역량을 강화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의도된 성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2013년 설립된 시프트업은 최근 게임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로, 최근 '승리의 여신:니케'와 '스텔라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시프트업의 액션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지난 5월 일본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 받은 PS5 게임으로 선정됐다.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PS 공식 블로그에 5월 PS 스토어 다운로드 랭킹을 14일 게재했다.일본 지역 PS5 다운로드 랭킹에서 스텔라 블레이드는 출시달인 4월에 이어 5월까지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캐나다 지역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8위로 두 달 연속 톱10에 올랐다.스텔라 블레이드는 황폐해진 지구를 탐험하며 인류 문명을 멸망시킨 괴물과 맞서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상장을 추진 중인 시프트업은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게임 개발 관련 기술 및 공정을 소개하는 '라인 투어’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의 개발 환경 투어와 기술 관련 PPT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게임 개발에 사용된 총기 액팅룸 시연과 △3D 스캐너 △모션, 페이셜 캡처 △엔진 기술 시연이 진행됐다.PPT 발표는 '시프트업의 개발 비전'을 주제로 △효율을 추구하는 기술 및 공정 현황 △게임 제작 파이프라인 최적화 △연구 중인 차세대 AI 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시프트업은 자사의 게임 개발 관련 기술·공정을 소개하는 '라인 투어(Line Tour)'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라인 투어는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 등 증권사 관계자들에게 시프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효율적인 게임 개발을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라인 투어는 시프트업의 대표 흥행작인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의 '개발 환경 투어'와 '기술 관련 PPT 발표'의 순서로 진행했다.'개발 환경 투어'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 개발에 사용한 총기 액팅룸 시연과 스텔라 블레이드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노브랜드가 지난달 상장한 아이엠비디엑스 이후 한 달 만에 첫날 따블 기록을 넘어 따따블에 근접하는 데에 성공했다. 최근 잇따른 코스닥 기업들의 상장 첫날 성적 부진으로 공모주 열풍이 사그라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 만큼 기대 이상의 성적이다.이번 노브랜드의 호성적으로 공모주 열풍이 다시금 거세질 확률이 높아진 가운데 다음달 조 단위 시가총액 예상 기업인 시프트업의 코스피 상장이 예정돼 있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노브랜드의 주가는 5만4300원으로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국내 게임사 시프트업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프트업은 지난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시프트업의 총 공모주식 수는 725만주로 100% 신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원~6만원, 공모 예정 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4350억원 규모다. 공모가 상단 기준 시가총액은 약 3조4815억원이다.회사는 6월3일부터 1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8일과 19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2023년 매출액은 1686억원, 영업이익은 1111억원, 당기순이익은 167억원이다.시프트업의 총 공모 주식 수는 725만주로 100% 신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4만7000∼6만원, 공모 예정 금액은 3407억5000만∼4350억원이다.공모 희망가 기준 시가총액은 신주를 포함해 2조7300억원∼3조4800억원이다.시프트업은 다음 달 3∼13일 기관 투자자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시프트업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1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시프트업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상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가 2013년 12월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게임으로 '승리의 여신 :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이 있다.시프트업은 지난해 매출 1686억원, 영업이익 1111억원을 기록했다.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시프트업의 '스텔라 블레이드'가 일본의 게임잡지 페미통이 집계한 일본 주간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10일 페미통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가 백영웅전, 포에버블루 루미나스, 마리오카트8 디럭스 등의 대형 신작들을 제치고 6만7131개로 주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앞서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한국이 비디오게임 불모지였던 시절, '마그나 카르타'를 일본에서 성공시킨 바 있다. 이후 20년 만에 스텔라 블레이드로 다시 한 번 일본에서 최고 판매를 이뤄내는 쾌거를 이뤘다.마그나 카르타는 2004년 발매 하루만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국내 게임사들에서 개발한 콘솔 게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호평받으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K-콘솔이 다양한 장르와 함께 독보적인 게임성을 앞세워 글로벌 게이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신작들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들이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솔 게임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국내 콘솔 게임의 비중은 1.5%에 그쳤다. 그러나 최근 국내 콘솔 신작들이 연이어 성과를 거두면서 종전 분위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시프트업은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전수식’에서 2023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한 표창을 전수했다고 7일 밝혔다.시프트업은 2023년에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회사 차원의 구호성금 10만달러와 김형태 대표의 사비 1억원을 더한 총 2억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이에 대한적십자사는 시프트업 사옥에 방문해 김형태 대표와 시프트업 법인에게 적십자 사업 발전 기여 공로가 큰 기관,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장인 ‘명예대장’을 전달하며 적십자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지난 1일 정부가 ‘게임산업진흥 종합계획’ 발표와 함께 모바일과 PC 플랫폼 중심의 한국 게임시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콘솔 게임을 꼽았다.주요 콘솔 플랫폼사와의 협력을 비롯해 유망 게임 발굴에 나서 오는 2028년을 게임산업의 제2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최근 한국 게임 시장의 한계가 명확해지고 새로운 먹거리로 콘솔 게임이 떠오르고 있는 분위기와 맞물려 있다. ◇ 게임시장 성장 둔화 및 MMORPG 편중 문제최근 한국 게임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장르의 편중화가 심화되고 있다. 또 주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시프트업의 첫 콘솔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판매량, 전문가 및 유저 평가 등에서 준수한 성과를 거두며 흥행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근 글로벌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이 공개한 전문가 평가에서 메타스코어 82점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유저 스코어에서도 1700명 이상이 참여, 10점 만점 기준 9.2점을 기록하며 최고 수준의 유저 평가를 획득했다.스텔라 블레이드는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에서도 PS5 게임 최상위 수준인 평점 4.79점을 기록하는 등 국내 콘솔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 게임이 세계의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선보여지고 그러한 개발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가 좋은 선례로 남길 바란다."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한 미디어 Q&A 세션에서 이같이 밝혔다.시프트업은 자사가 개발한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이날 글로벌 출시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PS) 독점으로 선보이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황폐해진 지구를 탐험하며 인류 문명을 멸망시킨 괴물과 맞서 싸우는 게임이다.스텔라 블레이드는 앞서 PS 이용자들이 꼽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시프트업이 개발한 신작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가 정식 출시를 맞아 오프라인에서 이용자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유통사인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여의도 IFC몰에서 스텔라 블레이드 론칭 이벤트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26일부터 시작한 이번 이벤트는 사전 예약 및 현장 대기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포함한 포토부스, 밸런스 게임, 시연존 등을 운영한다.각 미션을 수행하면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캡슐 뽑기 머신을 이용할 수